백운선인 김대현 2020. 2. 26. 16:34

 

 

 

 

상량문

 

가게에 식사하러 오시는 손님이

아랫채를 짓는다면서

상량문을 부탁하여 구경하러 갔다가

 

간김에 일필해 보자며

 

룡 환기 9217년 2월 3일 신시 입주상량 응천상지오광 비인간지오복 귀

 

위 내용을 계호붓(닭털)으로

써 내려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