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그림세계

난향

백운선사 김대현 2020. 11. 15. 07:37

뉘냐고 묻는다면

                                                 백운 김대현

뉘냐고 묻는다면 난인데요 대답할까
어중이도 군자라니 한말씀 하시겠지
글타고 난이 아니라고 우길자 뉘 있으리

 

 

감상평


추사께서 부작난을 치실 때 거시기 필법으로 하셨다고 냅다 써 놓으셨지요. 오늘 초야의 선사께서 新香을 치시니 200년전 추사의 난향이 흐려질까 우려됩니다... 장정근화백

그윽한 꽃잎 색도 멋지십니다 ... 양춘희화백

 

감각적인 붓놀림 과감한 구성! ... 장근헌 미협초대작가

 



작품사이즈
21cm x 29,8cm
오겹한지제품

 

주문가 995,000원

작품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백운만의 세계로 빠져 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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