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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212

[成語文集 白雲筆談] 두문정소 杜門淨掃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두문정소 杜門淨掃 닫을 두杜 문 문門 깨끗할 정淨 쓸 소掃 문을 닫고 깨끗이 청소하다 이 성어는 조선초중기의 학자 물암 김륭(勿巖 金隆1525~1594)선생의 시문집인 물암집(勿巖集) 물암집서 이상정(勿巖集序 李象靖)에서 발췌하다 蓋自童稚之歲 개자동치지세 受小學家禮太極圖易通諸書 수소학가례태극도역통제서 而錄其答問之辭 雖句讀訓詁之末 이록기답문지사 수구두훈고지말 亦皆謹記而詳載 역개근기이상재 條例縝密 旨義簡明 조례진밀 지의간명 而其文理密察之功 誨人不倦之誠 이기문리밀찰지공 회인불권지성 呈露於文字言語之外 今讀而玩之 정로어문자언어지외 금독이완지 怳若身操几杖 황약신조궤장 周旋於凾丈之次 而親聆其音旨 주선어함장지차 이친령기음지 是則師門傳授之實 亦可.. 2021. 8. 9.
백운선사 김대현 프로필 안녕하세요 비석 묘비문작문작가입니다 인터넷 자료를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사장님 저는 경북 영양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비석 묘비의 비문에 관심이 있어 공부하던 중 지인들로부터 묘비문을 부탁받고 지어 준 인연으로 비석 묘비문을 짓는 일을 하는 작가입니다 얼마전 서울에서 석재공장을 운영하시는 모 사장님의 전화를 받고 묘비문을 써드리면서 용기를 얻어 아직 미력하지만 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비석의 묘비문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 묘비 숭덕비 각종비 비문비명찬 백운연구실 전문작가 백운 김대현 전화: 010-8734-9150 주소: 경북 영양군 입암면 삼산리 24 고구름 약력 안동김씨 정헌공(보백당선생)진사공(김극의선생)파 18대주손 종가집해장국 운영 종가집산나물농장 조성중 산야초 민간요법연구 계명대학교 .. 2021. 6. 29.
[成語文集 白雲筆談] 통철무애 通徹無礙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통철무애 通徹無礙 통할 통通 통할 철徹 없을 무無 거리낄 애礙 막힘이 없이 두루 통함이 장애가 없다 즉 막힘없이 완전히 이해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라는 의미이다 이 성어는 조선후기 대사성 등을 역임한 문신 제월당 송규렴(霽月堂 宋奎濂1630~1709)선생의 시문집인 제월당집(霽月堂集) 부록(附錄)에 송규렴 행장 송상기지음(宋奎濂行狀 宋相琦)에서 발췌하다 是將大貴 無慮也 시장대귀 무려야 甫七歲丙子 虜報至 보칠세병자 로보지 時先曾祖妣金夫人年高病深 시선증조비금부인년고병심 難於遠避 府君以爲憂 난어원피 부군이위우 終日倚柱 却食不語 종일의주 각식불어 家人咸異之 明年春 가인함이지 명년춘 在三嘉寓舍 聞兵解亂定 재삼가우사 문병해란정 一日望見家奴之有.. 2021. 6. 18.
[成語文集 白雲筆談] 표묘수발 縹緲秀發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표묘수발 縹緲秀發 옥색 표縹 아득할 묘緲 빼어날 수秀 쏠 발發 아득하고 한없이 빼어나게 아름답다 이 성어는 조선 후기 성리 학자인 심재 조긍섭(深齋 曺兢燮 1873∼1933)선생의 시문집인 암서집(巖棲集) 권이십이(卷二十二)에 낙봉정 기(洛峰亭記)에서 발췌하다 洛峰亭記 락봉정기 余友安復初以其所述洛峰亭重建事實求余記 여우안부초이기소술락봉정중건사실구여기 盖君之先處士嵋東公甞於所居之左兩麓間 개군지선처사미동공상어소거지좌량록간 愛其頗有林磵之趣 營移書屋 애기파유림간지취 영이서옥 且從朴上舍文會求洛峰亭題額 以遺諸子而沒 차종박상사문회구락봉정제액 이유제자이몰 今者諸子孫始成其志 至屋制之止三間 금자제자손시성기지 지옥제지지삼간 亦遵遺令而不越其謀建也 역준유령.. 2021. 5. 28.
[成語文集 白雲筆談] 루골명간 鏤骨銘肝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루골명간 鏤骨銘肝 새길 루鏤 뼈 골骨 새길 명銘 간 간肝 마음속 깊이 새기다 이 성어는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신 서계 박세당(西溪 朴世堂1629~1703)선생의 시문집인 서계선생집(西溪先生集) 권오(卷五)에 사부제학소 두 번째 소(辭副提學疏 再疏)에서 발췌하다 倘少紆聖慮 俯軫賤微 당소우성려 부진천미 則其憫悼犬馬之垂斃 즉기민도견마지수폐 而不責以筋力之用者 이불책이근력지용자 將不待乎 蓋帷之施 장부대호 개유지시 而先其恩矣 今山陵迫近 이선기은의 금산릉박근 百僚趨職 莫敢或後 백료추직 막감혹후 而臣獨委塌床褥 手足不運 이신독위탑상욕 수족불운 實無以動身赴闕 隨班祗事 실무이동신부궐 수반지사 昧生成之大恩 負君臣之明義 매생성지대은 부군신지명의 至此而.. 2021. 5. 21.
[成語文集 白雲筆談] 전지얼올 田地臲卼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전지얼올 田地臲卼 밭 전田 땅 지地 위태할 얼臲 위태할 올卼 밭(바탕)이 위태롭다 즉 처지가 불안하다 이 성어는 조선중기 학자 문신 간재 이덕홍(艮齋 李德弘 1541~1596)선생의 시문집인 간재선생문집(艮齋先生文集) 권사(卷四)에 권정보에게 답(答權定甫)편지에서 발췌하다 中夏 拜領辱敎長紙 중하 배령욕교장지 兼帶所潤色鄙辨一通 겸대소윤색비변일통 本月末 又續承小簡 본월말 우속승소간 罏薰圭復 感愧實深 로훈규복 감괴실심 鄙人孤陋無狀 隨日俱深 비인고루무상 수일구심 期一著脚向前 而手脚生澁 기일저각향전 이수각생삽 田地臲卼 心與理不相入 전지얼올 심여리불상입 氣與習不相隨 기여습불상수 至今憒憒 若存若亡 지금궤궤 약존약망 其於本領之工 無少所得 기어본.. 2021.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