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선인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인의 文學流談87 平常梅 平常梅 255cm x 740cm 삼겹순지 평상매 백운 김대현 피고피고 또 피고 피여도 모자란듯 또 피고지고 또 피고 언제나 피고지고 그렇게 인생도 가고 세월도 가고 매화는 고목이 되는게 지극하거늘 어째서 순지에 핀 매화는 질줄몰라 하누뇨 종가집해장국 https://smartstore.naver.com/0548726699 2021. 5. 12. 항춘 恒春 490cm x 270cm 삼겹순지 멍때린 머리속을 백운 김대현 멍때린 머리속을 고이고이 접어두고 대롱아 놀아보자 삼겹순지 짓밟으며 얼씨구 한바탕 노닐었더니 봄날이라 우기네 종가집해장국 https://smartstore.naver.com/0548726699 2021. 5. 11. 첫닭이 울기전에 첫닭이 울기전에 백운선사 김대현 첫닭이 울기전에 단수제단 찾아들면 금석줄에 문종이는 서동을 반겨주고 보름달 쥐불놀이에 달무리는 둥글다 2021. 2. 27. 가실을 재촉하는 황화 가실을 재촉하는 황화 백운 김대현 시인은 흥이 동하면 시가가 춤을 추고 화가는 흥이 발하면 붓끝이 신명판을 벌씬다 시인은 가슴으로 말을 하고 가슴으로 시를 쓰면 시를 읽는 독자는 가슴으로 노래하듯 화가는 가슴으로 붓을 들고 가슴으로 그림을 그리면 관람하는 관자는 가슴으로 그림을 읽는다 어중이 떠중이 시인은 붓 끝으로 그려진 그림을 보고 시를 읊으니 그림이 시가 되어 삼라만상이 들국화로 가실을 재촉한다 작품사이즈 21cm x 29,8cm 오겹한지 청송한지제품 주문가 195,000원 택배비없음[청혼되어 시집갈준비중] 2020. 9. 19. 인생사 인생사 백운 김대현 우리의 인생사는 궁사의 마음 같은가 보다 활 시위를 당길 때는 그래 당긴 후는 당연히 놓고나면 아차 이것이 우리 인생사다 2020. 9. 2. 내리고 또 내리고 내리고 또 내리고 . 백운 김대현 내리고 또내리고 밤새도록 내려놓콘 그칠줄 알았느냐 비웃듯 쏟아내니 어야누 하나님도 할 일 잊고 우산찾고 있노라 2020. 8. 8.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