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文學流談

항춘

백운선사 김대현 2021. 5. 11. 19:19

恒春
490cm x 270cm
삼겹순지

멍때린 머리속을

백운 김대현

멍때린 머리속을 고이고이 접어두고
대롱아 놀아보자 삼겹순지 짓밟으며
얼씨구 한바탕 노닐었더니 봄날이라 우기네

종가집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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