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덩쿨
다래덩쿨은 시골엔 흔하다라고하나
필자는 솔직히 다래를 한번도 보지를 못했으니
다래덩쿨 잎 꽃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는게 지극히 당연하다
잎도 보들보들 덩쿨식물이라
지인에게 사진을 보내고 뭐냐고 물으니
다래란다
그렇게 하여 다래랑 나랑 첫 인연을 어제 맺었다
다래에 대해 이것저것 뒤져보니
숫다래 암다래 개체수가 그별된 식물이라한다
필시 이 다래덩쿨은 숫다래이리라 짐작하고
필자가 필요한것은 다래순 다래잎 장아찌가 필요하니
오늘 과감하게 삽목하기로 결정하고
다래잎따고 삽목하기 좋게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꺾꽂이 삽목을 하였다
나랑 인연이 계속 된다면 이삼년 후부턴 다래순을 산야초농장에서 채취 가능하겠지
아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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