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대가 3

목단

늘 마음은 봄 백운 김대현 마음 속엔 늘 향긋하고 상큼한 꽃이 피는 봄이라서 몸도 아직은 그러러니하고 아차 착각할 때도 있지만 마음마저 몸이 가는 길에 같이 가는 것은 누구나 싫기에 늘 마음은 청춘이길 원하고 그렇게 될려고 모두 노력한다 필자 또한 예외일 수 없기에 마음 충전을 늘 시도하는데 주로 붓을 들고 예쁘고 아름다운 꽃그림을 즐겨 그려본다 오늘도 나름 이쁘고 고운 색상으로 신명나게 붓춤 췄는데 집사람 왈 목단도 작약도 비슷한듯 아니고 뭐죠 물어보네 작품사이즈 21cm x 29.8cm 청송삼겹한지 주문가 295,000원 작품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백운만의 세계로 빠져 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을그림

가을그림 이름이 궁금타고 백운 김대현 이름이 궁금타고 물어본들 부질없고 지는낙엽 애처롭다 시절탓도 하지마라 맡은바 소임다한 마당엔 가실열매 익는다 작품사이즈 29cm x 21cm 오겹한지제품 주문가 255,000원 작품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백운만의 세계로 빠져 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실을 재촉하는 황화

가실을 재촉하는 황화 백운 김대현 시인은 흥이 동하면 시가가 춤을 추고 화가는 흥이 발하면 붓끝이 신명판을 벌씬다 시인은 가슴으로 말을 하고 가슴으로 시를 쓰면 시를 읽는 독자는 가슴으로 노래하듯 화가는 가슴으로 붓을 들고 가슴으로 그림을 그리면 관람하는 관자는 가슴으로 그림을 읽는다 어중이 떠중이 시인은 붓 끝으로 그려진 그림을 보고 시를 읊으니 그림이 시가 되어 삼라만상이 들국화로 가실을 재촉한다 작품사이즈 21cm x 29,8cm 오겹한지 청송한지제품 주문가 195,000원 택배비없음[청혼되어 시집갈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