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雲巖) 구봉령(具鳳齡)1526-1586 구름에 에둘린 바위 운암(雲巖) 구봉령(具鳳齡)1526-1586 구름에 에둘린 바위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지팡이를 재촉하여 찾아오니 골짜기는 여유롭고 개울따라 이어지는 여울길에 들어가니 숲속이라 연못속을 깎아낸듯 절벽바위 벼랑병풍 세워놓고 골짝어귀 세찬바람 휘날리는 눈보라가 차갑구나 신선세계 옥.. 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2018.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