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천부경

崇敎院典 天符經 註釋 숭교원전 천부경 풀이

백운선사 김대현 2018. 6. 1. 16:29

 

 

崇敎院典 天符經 註釋 숭교원전 천부경 풀이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帝曰 제왈

천제께서 말씀하시길

一始無始 一碩三極 無盡本 天一一地一二人一三 一積十鉅 無愧化三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六 生七八九 運三四成環五七

杳演 萬往萬來 用變不同本 本心本 太陽仰明 人中天中 一 一終無終 一

일시무시 일석삼극 무진본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일적십거 무궤화삼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대삼합육 생칠팔구 운삼사성환오칠

묘연 만왕만래 용변부동본 본심본 태양앙명 인중천중일 일종무종일

 

[숭교원전천부경해설]

帝曰 제왈

천제께서 말씀하시길

 

* 일시무시(一始無始)

 

일시무시라

모든 세상사는 하나로 시작하지만 하나로부터 시작되었다라고 할 수 없다

우주 만물은 일 하나 한개 하나에서 비롯하여 시작되나 이 하나 일은 우주만물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며 즉 하느님 환인천제님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설명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하나라고 이름 붙이기 이전의 이미 하나이며 무시 본래부터 있어 온 하나이기 때문에 시작도 끝도 없는 만물의 시작이요 인간이 시작이요 우주만물의 시작인 것이다

 

* 석삼극무진본(一碩三極無盡本)

 

일석삼극무진본이니

즉 하나는 삼태극 삼극 삼으로 나누어지지만 그 근본에는 무궁무진이라 다함이 없으니 일 하나는 하늘과 땅과 사람 세 갈래로 천지인으로 이루어져 나온다 즉 환인환웅환검천제 삼성신의 삼태극 성령은 운행을 하면 원이요 하나이며 멈추면 삼으로 분리 되듯 태극이 멈추면 우주만물이 죽는 것과 같으므로 우주만물은 죽지 않는다 즉 하느님 천제님은 불사라 죽지 않으므로 즉 하나이지만 가르면 환인환웅환검천제 삼이요 삼성신이요 삼신이며 천지인이 합하면 하나이듯 삼성신 합하면 하느님 하나님이시니 그 근본의 본성은 변함이 없고 변할 수도 없는 것이니 천지인 삼신은 그 끝도 다함도 없는 영생불사인 것이다

 

* 천일일지일이인일삼(天一一地一二人一三)

 

천일일지일이인일삼이니라

삼태극은 천지인 삼신이라 천 하늘은 본체즉 환인하나님이 하나로 이루어지므로 하나요 지는 즉 땅은 하늘을 바탕으로 환인천제하느님을 아버지로 환웅천제하느님이 나시므로 땅의 본체가 두 번째로 이루어지므로 하나에서 둘이요 인은 사람은 하늘과 땅을 바탕으로 사람의 본체가 이루어지듯이 즉 환인 환웅천제의 아버지로부터 환검천제님이 나시니 삼신 삼이니라

 

* 일적십거무궤화삼(一積十鉅無愧化三)

 

일적십거무궤화삼이라

일은 하나이지만 하나씩 쌓다보면 열이라는 큰 것이 되느니 즉 쌓아가면서 수많은 변화가 무궤 함이 없으니 그 변함이 없으므로 이는 모두 삼극 삼태극의 변화로 말미암이라 즉 이렇게 변함없는 환인환웅환검천제 하느님 태삼성신 삼신이 하나로 형상화되기 이전의 이미 하나이듯 천지인 하늘 땅 사람의 순서로 완성되면서 새로운 하나를 이루고 이 하나가 또 삼이니 삼과 일은 하나인 것이며 이 하나는 한정도 없고 테두리도 없으니 이 하나가 바로 형상화된 하늘과 땅과 사람 천지인 삼신 삼인 것이다

 

* 천이삼지이삼인이삼(天二三地二三人二三)

 

천이삼지이삼인이삼이요

하늘에는 밤과 낮이 있어 날짜가 생겨서 삼이요 땅에는 물과 불이 있어 만물이 생하므로 삼이요 사람에게는 남녀가 있으므로 자녀가 남으로 삼이라 첨언하면 천지인 삼신 삼성인은 하나이므로 천은 환인이지만 환웅 환검이 되므로 즉 이삼이요 마찬가지 땅은 환웅이지만 환인 환검이 되므로 즉 이삼이요 인 또한 환검이지만 환인 환웅이 되므로 이삼이라 그러므로 천지인 환인환웅환검은 삼태극 삼성신의 삼이요 즉 하늘이 형상화되기 이전에 이미 땅과 사람이 천이삼이요 하늘 땅이 어울리면서 사람이 나므로 지이삼이요 사람이 천지 즉 음과 양에서 나므로 인이삼이라

 

* 대삼합륙생칠팔구 운삼사성환오칠일(大三合六生七八九 運三四成環五七一)

 

대삼합륙생칠팔구 운삼사성환오칠일이라

삼을 합하면 육이요 여기에 하나 둘 셋을 더하면 육칠구가 되는지라 삼에 이어 하나를 더하면 사요 육에서 하나면 칠이듯 돌아서면 오이니 서로 연결되면서 이루어지듯 일에서 구를 지나면 영의 순환고리로 다시 일로 순환되느니라.

천지인 하늘과 땅과 사람이 크게 합하듯 환인환웅환검천제 태삼성신 삼신이 합하면 겉과 속 안과 밖이 생겨나고 하늘에는 밤과 낮이 있고 땅에는 물과 불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남녀가 있어서 이 둘의 조화를 통해 천지는 운행을 하고 사람과 만물은 성장 발달해 나가므로 이렇듯 하늘과 땅과 사람이 원래의 근본 상태 형상화되기 이전의 상태 형상화된 상태 형상화되기 이전과 형상화된 상태가 어울려 작용하는 상태 등 이 육의 단계를 거쳐 칠팔구 우주만물이 나오며 즉 오욕 칠정이 완성되고 우주 만물은 본래 따로 뗄 수 없는 한 하나의 고리 한 덩어리로 이루어 진다

 

* 묘연만왕만래용변부동본(杳演萬往萬來 用變不)

 

묘연만왕만래 용변부동본이므로

묘연함은 수없는 왕래에도 쓰임은 변할지라도 그 근본은 움직임이 없으므로 즉 이렇게 하나가 묘연하게 다시 피고 지고하여 우주 만물이 형성되고 그 쓰임은 무수히 변하나 근본은 변함이 없다 묘연하게 수없는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오고가고 또오고가도 끝이 없지만 그 쓰임에는 그 본성이 움직이지 않아도 그 쓰임은 변함이 없다는 것은 홍익인간이념은 아무리 세상이 흐르고 흘러도 그 이념은 하나로 세상은 이화의 세상으로 늘 하나의 변함이 없는 것이다 오로지 우리 인간과 만물이 오고가고 할 뿐이다

 

* 본심본 태양앙명 인중천지일(本心本 太陽昻明 人中天中一)

 

본심본 태양앙명 인중천지일이라

본시 마음이 근본이라 태양과 같이 우러러 밝으니 사람은 천지중에 으뜸이라 즉 마음의 근본 환인천제와 우주 만물의 근본 환웅천제님은 하나로 태양이 밝고 빛나니 환검천제께서 홍익인간이념으로 이 세상을 이화로 이끄시니 이 세상은 하나로 통하고 모든 일체가 밝아진다 이렇게 마음을 밝힌 사람에게는 삼성신의 정신으로 하나가 되듯 사람이 하늘과 땅 가운데 하나임을 받아들이니 오로지 환인환웅환검천제 태삼성신님 삼성신 삼신은 한 하느님이시니 하나로다 

 

* 일종무종일(一終無終 一)

 

일종무종일이라

그리하야 하나로 마치되 마침은 없느니라 오로지 하나일 뿐이다

세상에 태어나서 세상을 다하고 마칠때도 오로지 하나로부터와서 하나로 감이니 시작과 마침을 오로지 하나이니 우리 인간은 천지인 하늘땅사람 우주 만물은 하나로 태어나서 하나로 돌아가고 하나에서 끝이 나지만 이 하나는 하나라고 이름붙이기 이전의 하나이며 끝이 없는 하나이듯이 환인환웅환검천제 태삼성신 삼성신은 천제요 한 하느님시기에 오로지 한 하느님 하나시며 시작도 끝도 없음이니라 오로지 한 하느님 하나일뿐이다

 

    

숭교원전천부경을 읽고도 국조 환인환웅환검천제 태삼성신을 뫼시지 않고 거부한다면 어찌 자손 된 도리라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