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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루쟁이의 효능

백운선사 김대현 2011. 11. 1. 21:33

 

 

 

 

 

 

위 소루쟁이는 물 맑고 공기 좋은 경북 영양에서 채취하였습니다

 

소루쟁이(양제근)은

항암, 염증치료, 기관지질환, 피부질환예방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고 전합니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소루쟁이


-학명 : Rumex crispus L.
-분류 : 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마디풀목 > 마디풀과
-꽃색 : 연한 녹색
-열매 : 수과로 갈색으로 익는다.
-크기 : 키는 30~80cm
-속명 : 송구채이. 소루장이, 송구챙이
-개화기 : 6~7월
-결실기 : 9월
-생약명 : 양제, 야대황, 독채, 우설근
-원산지 : 유럽
-분포지역 : 한국, 북미, 북아프리카, 아시아
-서식장소 : 습지, 길가 빈터의 습한 곳
-채취시기 : 봄:어린잎, 여름가을:뿌리채취
-약    효 : 항암, 염증치료, 기관지질환, 피부질환예방....
        

 


◈ 특징


소루장이는 물기가 있는 땅이면 아무 데서나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참소루장이, 묵밭소루장이, 소루장이,
금소루장이 등의 여러 종류가 있으며 어느 것이나 약으로 쓸 수 있다. 생김새가 수영을 닮았으나 그보다 더 크고
무성하게 자라며 수영과는 달리 잎에서 신맛이 나지 않는다. 땅 속에 우엉뿌리처럼 생긴 노랗고 굵은 뿌리가 달린다.
이 뿌리를 먹어 보면 약간 매운 듯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난다. 잎과 뿌리의 생김새가 한의원이나 한약방에서
가장 널리 쓰는 설사약인 대황을 닮았으므로 한자로 토대황(土大黃), 또는 조선대황(朝鮮大黃)으로 쓴다.
根(근)은 牛耳大黃(우이대황), 葉(엽)은 牛耳大黃葉(우이대황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잎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무더기로 뭉쳐나고 잎자루가 길며, 줄기에서 나는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의 피침 모양이다.


-꽃
6~7월에 담녹색 꽃이 원추(圓錐) 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피고 화피갈래 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머리는 털처럼 잘게 갈라진다.


-줄기
줄기가 곧게 서고 세로에 줄이 많으며 녹색 바탕에 흔히 자줏빛이 난다.


-뿌리
뿌리가 비대해진다. 황색이다.

    
-열매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갈색이다. 3개의 내화피로 둘러싸이고, 내화피는 심장모양이며 톱니가 없고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 효능


소루장이 뿌리는 맛은 맵고 쓰고 성질은 차가우며 약간 독성이 있다. 초산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 된다.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에 있는 기생충을 죽이고
출혈을 멎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약용
한방에서는 뿌리를 양제(羊蹄)라고 한다.건위제로 쓴다
양제대황(羊蹄大黃), 패독채근(敗毒菜根), 토대황(土大黃), 우설대황(牛舌大黃)이라고도 부른다.


☞ 항암효과
소루쟁이 효능에는 항암작용이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 해주기 때문에 폐암, 위암, 뇌종양,
피부암 등의 환자분들이 꾸준히 복용하시면 소루쟁이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염증치료
염증을 치료해 주는 것은 소루쟁이 효능 중 하나입니다. 소루쟁이의 뿌리는 소염작용이 탁월하여 여러가지
균을 죽이며 염증에 매우 좋습니다.


☞ 기관지 질환
열을 내리고 땀을 잘 나게 하는 소루쟁이의 효능에는 기침과 감기에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폐결핵에도 좋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각종 질병에 좋은 것이 소루쟁이 효능입니다.


☞ 백혈병 예방
백혈병을 예방해주는 것이 소루쟁이 효능입니다. 소루쟁이는 최근 연구결과에 의해서 임파성 백혈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소루쟁이를 드실 때에는 담당의사와의 충분한
상의 후에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
소루쟁이 효능에는 피부질환을 예방 및 치료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특히, 아토피성 피부질환에 효과적입니다.


☞ 변비 예방 및 치료
장 속의 세균층을 원활하게 조정해주는 소루쟁이 효능은 변비가 세균층에서 대장균이 많아져서 발생하게 되는
질병이므로 소루쟁이 복용을 통해서 예방 및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루쟁이는 설사와 치질에도 좋습니다.

 

 


◈ 식용 방법


-어린 잎은 식용으로 사용하고 뿌리는 피부병에 이용한다.
-이른 봄철에 어린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끓은 물에 데쳐서 볶음, 무침, 국거리로 이용한다.
-생뿌리를 갈아 만든 汁 또는 달인 물로 피부에 사용한다.


-소루쟁이는 독성을 함유한 산야초이다

 

 


◈ 효소담는법


-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
-용기의 7부를 채우는것이 좋고
-3~4개월 1차 숙성후 걸러 주고
-2차 숙성은 약 1년 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능이 된다.
-오랜숙성을 거쳐야 약성도 높고 설탕의 당분 피해가 가지 않는다 한다

 

 


◈ 민간요법


☞ 종기. 피부 부스럼
생뿌리를 갈아서 즙을 낸 후 같은 양의 식초와 섞어서 환부에 자주 붙이면 좋다


☞ 산후 변비
뿌리를 찧어 즙을 내어서 1 작은술(10-15g)을 물 반잔(100cc)에 넣고 달여 공복에 따끈하게 복용한다.


☞ 치질
전초를 달여 먹거나 뿌리32g-40g을 돼지고기 160g과 함께 끓여 고기가 완전히 읶었을 때
약찌꺼기는 건져내 버리고 국물과 고기를 먹는다.


☞ 황달
양제근(소리쟁이) 50g, 오가피 20g을 끓여 복용한다.


☞ 음부 소양증(가려움증)
소리쟁이(양제근) 50g을 물 500ml에 끓여 음부를 자주 씻으면 가렵고 짓물이 흐르며
특히 찬 곳에 있다가 더운 곳에 들어갈 때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데 효험이 있다.


☞ 무좀 습진, 화농성 피부염
소루쟁이 뿌릴 채취하여 물에 씻어 잘게 설어서 말려 가루로 만들어 바세린이나
들기름 20%와 섞어 연고를 만들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4-5일 지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고름과 분비물이 빨리 나와 딱지가 물러진다. 화농성 피부는 10일, 무좀은 20일, 습진은 한달 정도면 대개 낫는다.
재발하면 다시 바른다. 효과가 아주 좋다.


☞ 치조농루(잇몸이 부은 것, 볼이 부은 것)
소루쟁이 뿌리와 잎을 말려 가루 내어 각각 같은 양으로 썩어서 하루 2-3번 계속하면 3-4일 계속하면
통증이 없어지고 피고름이 멎기 시작한다. 20일 이상 계속하면 잇몸이 부은 것, 볼이 부은 것도 없어지고
잇발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당뇨의 합병증이거나 치근암이 아닌 이상 백 퍼센트 치유된다.


☞ 변이 딱딱해져 대변을 볼 수 없을 때
소루쟁이 뿌리 40g을 잘게 썰어 물 한 대접을 넣고 반이 줄도록 다려 한번에 마시면 곧 바로 변을 볼 수 있게 된다.


☞ 대장염, 위장염
말린 뿌리 10g을 다려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 급성황달 간염
양제근 30g, 질경이씨 30g, 인진고 30g을 함께 다려서 쓴다는 보고도 있음.

 

 

 

◈ 주의사항


-양제근은 성질이 차고 완만한 통변작용이 있어서 속이 냉하여 설사하는 경우에는 금한다.
-과다 복용 시 ‘설사’가 일어난다.

-소루쟁이는 독성을 함유한 산야초이다.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일월산약초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