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산나물 재배 산야초/종가집♡산야초이야기

달맞이꽃의 효능

백운선사 김대현 2011. 11. 11. 19:13

  

 

 

 

 

    물 맑고 공기 좋은 경북 영양에서 채취했습니다

 

달맞이꽃의 효능은                       

첫째,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 예방, 긴장완화시켜주고
둘째, 생리통, 생리불순과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시키고

셋째, 혈당치,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조절하고

넷째, 노화를 방지하며
다섯째,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등 알레르기 체질 개선해준다고 전합니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발췌함

 


달맞이꽃 뿌리의 효능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뼈가 약해지거나 부러졌을 때 사용하며 뿌리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후 하루 2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오래 복용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나며 신경통, 근육통 등이 사라진다.

 


  

■ 아토피성 피부 습진

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우며 탄력이 있고, 윤택하고 싱싱한 피부를 가진 것을 수유기의 유아이다.

그런데 그 유아의 피부도 모유가 모자라서 인공영양의 우유로 대신하거나 이유식으로 옮기거나 하면 흔히
습진이 생기게 된다. 이 중의 대개는 아토피성이다.

이 점에 대해서 달맞이꽃연구의 제1인자인 전몬토리올대학 교수였고, 현재 캐나다 에파몰 연구소장인

데이빗 호로빈 의학박사(D. Horrobin)는 모유에 들어 있는 γ 리놀렌산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γ리놀렌산이 결핍하면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이 되어서 좀처럼 치유되지 않는다.

현재 영국의 프리스톨 대학에서는 그러한 아기들에게 달맞이꽃 기름을 처방해서 매우 좋은 치료효과를
올리고 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대체로 아토피성 피부염은 유아기에 발병해서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적어지지만 완쾌되는 예는 없으며,
특히 여성에게는 화장품 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달맞이꽃종자유가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거기에 동반되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순환계 장애나 심혈관 질환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혈액에는 혈액의 항상성이라는 기능을 하여서 혈액 속에 함유되는 구성요소라든가 성분은 항시 일정한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그 발란스를 유지하도록 되어있어, 이것이 유지되면 건강해지는 것이고,
이것이 무너지게 되면 여러 가지 질병과 장해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 등과 같이 혈액의 항상성 유지에 영향을 주는 물질이 많아지게 되면 몸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 과대비만

달맞이꽃 종자유에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비만증을 자연적으로 개선하는 작용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살이 찌는 원인은 간단하다. 섭취열량이 소모하는 열량보다 많기 때문이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영양의 섭취는 많아지지만, 편리한 과학의 발달로 활동량은
적기 때문이다.

보고에 의하면 비만증 환자 38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실험 결과가 있다.

(이 중 이상 체중 10% 이상 16명 10% 이내 22명)

⑴ 1일 4캅셀 34명 (저투여군)       ⑵ 1일 8캅셀 4명 (고투여군)

*투여기간 각각 6~8주간            * 조건: 일체의 식사제한을 하지 않을 것       * 결과:

- 이상체중 10% 이상을 넘는 사람 16명 중 11명에게 뚜렷한 체중감소를 인정했으나

  10% 이내의 환자는 변화가 없음.

- 저투여군과 고투여군과의 비교에서는 뚜렷한 체중감소 차가 인정되었으며, 투여량과의 사이에

  정확한 상관관계가 성립했다.

즉 투여량이 많은 4명에게 효과가 더 높았다는 것이다.

( 8Kg 이상 12Kg가지의 감소를 볼 수 있다.)

'Let's Live지에는 리처드론데스, RE 먼셀이라는 두 사람의 서명으로 흥미진진한 연구가 발표되었는데,
이것은 전비만환자 가운데 1/3은 대사결함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과잉지방의 분해를 방해하고 있다.

이에 대한 달맞이꽃 기름의 효과를 살펴본다라는 연구제목이다.



이 연구의 결과 ?

정상인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음. 비만증 환자 6명 중 4명에 체중감소가 인정됨.

감소치는 6주간에 2.5~3Kg이다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식사제한이 없는 조건에서 이루어진 결과였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표준체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복용한 경우에는 변화 없음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달맞이꽃이 무조건적으로 약리 작용을 하는 의약품이 아니라 식품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식품은 전체적으로 몸의 발란스를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한 곳에는 작용하지 않는다.

■ 생리

달맞이꽃 종자유는 피부뿐만 아니라 월경전의 불쾌한 증후군에도 도움이 되며, 월경혈의 양이 많고 긴 증상, 유선증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런던박사는 말한다.

유선증은 생리가 시작하기 전에 유방에 통증이나 열이 나서 응어리가 생기는 등의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통증이 없어지더라도 응어리가 남아서 이것이 유암(乳癌)으로 변화되는 수도 있다.

미국의 발티모어 죤 홉킨스대학의 로버트 S 런던 박사는 꽤 진행된 유선증 여성들에게 달맞이꽃 기름과
타민E를 병용 복용시켰던 바, 8주간에 85%의 환자로부터 효과가 보였고,

그 중 40%는 응어리진 것이 완전하게 소실했다고 발표했다.

■ 콜레스테롤 저하

저밀도 지질단백질(LDL)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이고, 고밀도 지질단백질(HDL)은

동맥경화를 막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다. 간에서 주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질단백질(LDL)의

형태로 혈관 등 다른 조직으로 운반되는데, 이것이 많으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서 동맥경화가
촉진하게 된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약 70%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질 단백질이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은 대부분 좋지 않은 것이다.

구라모또 대학 의학부의 나까무라 노부히사 교수는 리놀렌산만으로 콜레스테롤을 상당하게 저하시키려고
하면 꽤 대량의 섭취를 요하게 된다. 달맞이꽃기름의 현저한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은 리놀렌산과

γ리놀렌산의 공동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하였다.

■ 혈전증

콜레스테롤 등이 혈관의 내벽에 침착해서 아테롬경화를 일으키고 있는 부분에 부유물이 부착하면

혈관이 좁아지다가 가늘어지고 결국에는 막히게 되는데 이를 혈전이라고 한다.

이러한 것이 심장의 관(冠)동맥에 일어나면 심근경색, 노의 혈관에 일어나면 뇌경색, 폐에 일어나면

폐경색이라고 하고, 이 모두가 하나같이 사망의 위협을 직접 주는 중대한 병이다.

한방의학에서 말한다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협심증,심근경색과 같은 병은 어혈(瘀血)이라는 병리개념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한방에서는 환자에게 스스로 체력을 좋아지게 하여 자연의 회복력으로 병을 고치려 하는데,

그 자연의 회복력이라는 것은 면역기구(免疫機構)나 호르몬, 프로스타글란딘 등의 생리활동물질,

자율신경기능 등의 정상화 혹은 그 강화증진을 도모하는 방법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

▶ 감기, 인후염, 당뇨병, 비만증에 효과

달맞이꽃은 한해살이풀로서 바늘꽃과에 속한다.  높이는 1미터에 이르며 줄기는 곧게 서서 거의 가지를 치지 않는다.  온 몸에 짧은 털이 나 있고 잎은 좁은 간격으로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잎은 길쭉한 피침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약간의 톱니를 가지고 있다.  
   꽃은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마다 한 송이씩 활짝 피어나며 아주 오래 동안 계속해서 핀다.  4매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지름은 6센티미터 안팎이고 빛깔은 노랗다.  저녁에 해 질 무렵이 되면 피어났다가 다음날 아침 해가 뜨면 꽃이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밤에 달을 보고 핀다고 하여 달맞이꽃 또는 한자로 월견초(月見草)라고 부른다.
   7월에서 10월까지 꽃을 피우기도 한다.  본래 남미에서 자라는 풀인데,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 논두렁이나 산비탈에 흔히 잘 자란다.  겨울철에도 땅바닥에 마치 불가사리처럼 어린 싹이 얼어 죽지 않고 땅에 납짝하게 붙어있는 모습이 달맞이꽃 자체의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함을 엿볼 수 있다.  가을철에 꽃이지고 열매 꼬투리가 말라있는 모습은 마치 참깨가 열리는 것과 흡사하다.  종류로는 달맞이꽃, 큰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이 있으며 종자를 월견자라고 부른다.  
   생약명은 월하향(月下香)이라고 하며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병에 따라서는 잎을 쓰기도 하며, 민간에서는 종자를 기름내어 당뇨병에 복용하기도 한다.  해열, 소염의 효능이 있으며,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피부염에 뿌리가 좋으며, 달맞이꽃의 씨앗 기름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증에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지질 성분의 과다한 축적 작용을 억제시키므로 고지혈증 등에 응용된다.  
   말린 약재를 1회에 6~12그램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피부염에는 생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말린 약재를 가루로 빻아 기름으로 개어서 바른다.  봄에 일찍 줄기가 자라기 전에 어린 싹을 캐어서 나물로 해 먹는다.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므로 데쳐서 찬물로 우려낸 다음 간을 맞추어 먹는다.  갓피어나는 꽃을 튀김으로 해서 먹으면 좋다.  꽃에는 정유가 함유되어 있다.    

   중국 <본초도감>에서는 달맞이꽃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바늘꽃과의 식물인 월견초 즉 야래향의 뿌리이다.  다년생의 초본으로 양지바른 산이나 황무지, 풀밭, 건조한 산비탈, 길가에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씻은후 햇볕에 말린다.  효능은 청열해독 작용을 한다.  인후염, 발열, 머리가 아프고 재채기가 나며 코가 메거나 콧물을 흘리고 추우며 열이나는 것을 치료한다.  용량은 하루 5~10그램이다.”



(글정리/ 약초꾼 전동명)

달맞이꽃 씨앗 기름은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

   달맞이 꽃의 말라죽은 대궁이 길가에 늘어서 있다.  몇 개 꺾어 뒤집어서 흔들자 갈색의 자잘한 씨앗이 깨처럼 쏟아진다.  한아름 꺽어 모아서 깻단 털 듯이 털면 제법 많은 양을 모을 수 있겠다.  이 씨앗에는 기름이 20~40퍼센트쯤 들어 있는데 달맞이꽃 씨앗에서 짠 기름이 비만증,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 암 등에 좋은 약이 된다.  
   달맞이꽃은 본디부터 우리 땅에 살던 식물이 아니라 일제에서 해방될 무렵 북미에서 들어온 귀화 식물이다.  철로 옆이나 길가, 묵은 밭, 자갈이 많은 개울까 같은 곳에서 흔히 자란다.  달맞이라도 하려는 듯 해거름 무렵에 달빛처럼 노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부분의 꽃들이 아침에 피기 시작하는 것과는 반대로 저녁에 피기 시작하여 밤새 생생하게 피어 있다가 아침에 햇볕을 받으면 시들시들해져서 땅에 떨어진다.  
   달맞이꽃 뿌리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뼈가 약해지거나 부러졌을 때 달맞이꽃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후 하루 15~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오래 복용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나며 신경통, 근육통 등이 사라진다.

   달맞이꽃 씨앗 기름에는 인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는 지방산인 리놀산과 리놀렌산, 아라키돈산 같은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감마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자연계에서는 모유와 달맞이꽃 씨앗 기름에만 들어 있다고 한다.
   감마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는 달맞이꽃 씨앗 기름은 혈액을 맑게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특히 비만증 치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증은 영양을 많이 섭취하면서도 소비는 적게 하기 때문에 잉여 영양분이 중성 지방질의 형태로 몸속에 축적되는 증상이다.  사람의 뒷머리와 등골의 움푹 팬 부분에 브라운파트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 브라운파트는 체중과 체온 등을 조절하는 일을 한다.  이 브라운파트가 제 기능을 잃게 되면 체중을 조절할 수가 없게 되어 살이 찌는 것이다.  감마리놀렌산은 브라운파트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고, 신진대사 활동이 빨리 이루어지게 하여 잉여 영양분이 빨리 소비되게 도와 주며, 지방질이 피하 지방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나가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이밖에 달맞이꽃 씨앗 기름은 여드름이나 습진, 무좀 같은 피부 질환에도 효험이 있고 몸의 면역력을 길러 주며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맞이꽃에는 두 종류가 있다.  큰달맞이꽃은 달맞이꽃 유의 교잡종으로 개항 이후에 유렵에서 화초로 들여와 꽃밭에서 재배하던 것이 야생으로 널리 퍼졌다.  해방 전후에는 냇가의 자갈밭이나 길가, 빈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요즘에는 뒤늦게 들어온 달맞이꽃과의 경쟁에서 밀려 서울을 비롯한 도심지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고 강원도 일부와 지리산, 제주도 같은 외진 곳에서 드물 게 자라고 있다.  큰달맞이꽃은 달맞이꽃보다 키도 크고 꽃도 훨씬 큰 것이 특징이다.  큼직한 꽃이 여름철 저녁 보름달이 뜰 무렵에 마치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는 듯한 폭폭 소리를 내며 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일월산약초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