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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문리(乘文鯉) 김선민(金善民) 1772-1813 1804년(순조4, 갑자) 11월 15일 맑고 바람이 붊

백운선사 김대현 2019. 2. 7. 09:32

승문리(乘文鯉) 김선민(金善民) 1772-1813 1804(순조4, 갑자) 1115

맑고 바람이 붊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물나그네 잉어등을 타고서는 동쪽으로 발해성에 임하나니

층층누대 땅도없이 서서있고 성가퀴는 하늘가를 가로질러

곧바르게 둘러보는 일때문에 애오라지 한만에서 노리나니

옷깃떨쳐 서쪽해가 저물무렵 북녘바람 불어오니 칼살피네

이끼벽돌 차갑고도 까칠한데 운제형세 기우려져 가는것을

시험삼아 천리먼리 바라보니 일생에서 모든정리 빚어지네

물기엉킨 향해이슬 산에뜨고 군상들은 허명속에 뒤집히고

수정유리 드넓은곳 쏟아지고 누각들은 삼청에서 닿았구나

그늘가엔 현무기운 쌓여있고 공중밖엔 흰구름이 평평한데

참담토다 용비린내 일어나니 끼쳐오는 신기루빛 놀랍도다

고개돌려 계주삭주 아니뵈고 튕긴가락 밝달나라 보이누나

정위새는 아침마다 한을토코 천계닭은 매일마다 울어대고

빛쫒았던 수해벗을 한탄하고 돌채찍한 진시황을 비웃누나

파도헤쳐 좋은만남 필요한데 물결살핌 어뉘누가 잘평하랴

우임금의 홍범구주 지극함이 공자의덕 넘쳐나니 이름없고

이치맞아 근원궁구 광대하고 정신평안 도를만듬 정밀하다

창고쌀겨 줄어들지 아니하고 구름먼지 서로얼킴 아니하니

지난탄식 까닥없이 이르지만 마지막에 뜻을이뤄 기쁘리라

크게읊어 멋진건필 뽑아내고 깊게취해 큰뿔잔을 기울이며

지척에서 신선들을 맞이하니 이번유람 북정에서 으뜸일세

 

水客乘文鯉 東臨渤海城 層臺無地起 危堞際天橫

수객승문리 동림발해성 층대무지기 위첩제천횡

直爲觀瞻事 聊成汗漫行 振衣西日暮 看劍北風鳴

직위관첨사 료성한만행 진의서일모 간검북풍명

苔甓寒猶澁 雲梯勢欲傾 試窮千里眺 陶盡一生情

태벽한유삽 운제세욕경 시궁천리조 도진일생정

千山浮沆瀣 群象倒虛明 玻瓈頹萬頃 樓閣際三淸

천산부항해 군상도허명 파려퇴만경 루각제삼청

陰邊玄武積 空外白雲平 慘憺龍腥起 吹噓蜃彩驚

음변현무적 공외백운평 참담룡성기 취허신채경

回頭無薊朔 彈指見蓬瀛 精衛朝朝恨 天鷄夜夜聲

회두무계삭 탄지견봉영 정위조조한 천계야야성

逐光唉竪亥 鞭石笑秦嬴 破浪須奇會 觀瀾孰善評

축광애수해 편석소진영 파랑수기회 관란숙선평

禹疇歸有極 尼德蕩無名 理愜窮源浩 神恬造道精

우주귀유극 니덕탕무명 리협궁원호 신념조도정

倉穅休自小 雲芥不相縈 昔歎無因至 終欣有志成

창강휴자소 운개불상영 석탄무인지 종흔유지성

高唫抽健筆 沈醉倒深觥 咫尺邀仙侶 玆遊冠北征

고금추건필 침취도심굉 지척요선려 자유관북정

 

[발췌] 관연록 1804(순조4, 갑자)

    



 

어떤 위치에 처하든 천손임을 잊지마라 그곳이 곳 그대가 머물 최상의 위치라 매사에 마땅하게 응하라 그것이 천손이 할바라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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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창선사 일월산인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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