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산나물 재배 산야초/세상 이야기

천부경을 휘호해 드립니다

백운선사 김대현 2019. 9. 23. 08:37

아침에 잠시 짬을 내어 즐겨 본다
천부경을 쓰면 쓸수록 점점 천부경 안에 빠져든다
전에는 이런 맛을 전혀 몰랐는데
요즈음에 와서는 더욱 즐거운 것은 뭘까
아마도 천부경의 원뜻에 가깝게 이해가 되어짐에 있지않을까한다...
천부경을 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배포하려고 한다
다만 그냥 드릴수는 없기에 최소한의 성의를 표하시는 분들께 보내드리려 한다
종이값먹값 즉 계속 붓을 들수 있도록 성의를 표해주신다면
늘 붓을 잡을 수 있으니 즐거운 것이기에
즐겁게 휘호를 해 보려고 하는 것이다
오늘 아침 휘호는 이미 예약된 것이라서 주인이 정해져 있다
천부경은 우리의 태삼성신께서 이 인간세계를 다스리려 오셨을때 가져오신 하늘의 경인 것이다
우주삼라만상이 이 81자안에 내포하고 있으니 얼마나 오묘한가
경이롭다고 할때 바로 경이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