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산나물 재배 산야초

미나리냉이

백운선사 김대현 2021. 6. 8. 11:18

#미나리냉이

처음 보는 야생화라 산약세카페에 문의해보니
미나리냉이라하면서
산나물로 맛도 일품이라고 하길래 조금 채취하여 농장에 작은 땅을 내주었다

야생화백과사전에는
미나리냉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있다

잎이 미나리를 닮은 냉이

꽃 중에 꽃잎 네 개가 십자 모양으로 피는 종류를 십자화라고 한다. 꽃다지와 냉이류, 갈래꽃이 십자과에 속하는 식물들이며 미나리냉이도 이에 속한다. 미나리도, 냉이도 모두 나물로 먹는 것인데, 두 가지 이름이 함께 붙었으니 당연히 이 식물도 식용이다. 이른 봄에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냉이라는 이름이 뒤에 붙은 것을 보면 확실히 냉이 쪽에 더 가깝다. 말냉이, 다닥냉이, 콩다닥냉이, 싸리냉이, 황새냉이, 좁쌀냉이, 는쟁이냉이, 나도냉이, 개갓냉이 등처럼 냉이가 뒤에 붙은 것들은 대부분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미나리냉이는 잎이 미나리와 비슷하지만 꽃은 냉이를 닮아서 미나리냉이라고 부른다. 미나리와 달리 속이 차 있고 줄기도 그렇게 연약하지 않다. 또 미나리냉이는 냉이 친구들 중에서 가장 돋보인다. 키도 어른 무릎까지 올라오고, 하얀 꽃들이 무리지어 핀 것이 나물이 아니라 감상하는 꽃으로도 충분하다.

미나리냉이는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그늘진 골짜기의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며, 키는 약 50㎝ 내외이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길이가 약 15㎝ 정도이고, 5~7장의 작은 잎으로 된 새의 날개와 같은 모양이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비교적 늦봄인 5~7월에 백색으로 핀다. 괭이밥이나 제비꽃식구들은 이미 열매를 맺을 때다. 꽃은 지름이 0.5~0.8㎝인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뭉쳐 달린다. 열매는 8~9월경에 달리고 길이는 2~3㎝, 폭은 1~1.5㎜이며 옆으로 약간 퍼져 있다. 종자는 암갈색이고 난형으로 길이는 2㎜가량이다.

#승마냉이, #미나리황새냉이 라고도 한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채자칠이라는 약재로도 사용된다. 한국과 일본, 중국 북부,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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