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그림세계

정의

백운선사 김대현 2021. 8. 12. 14:32

正義

명제: 정의
종이: 3겹장지
규격: 30cm x 21cm

저마다 정의를 내세운다.
의를 바루다
바른 의
의란 옳은 것이다.

옳은 것은 무엇인가
저마다 옳다 라고들 그런다
참으로 낯부끄럽지 않게들
당당하게 주장한다.

의를 바루지 못하면
의는 권력자의 입맛에 의가 된다

작금의 권력자는 대통령이 아니다
막강한 언론과 기득세력을 형성한
소위 적폐세력들이 권력자로서
그들 마음대로 세상을 주물린다.

이것을 바루지 못하는 한
정의는
옳다는 것은
안타깝게도 허구요
허언이요 허사다

9218년 월력 7월 5일 아침에 백운선사 김대현

[明道]이재명과 함께 걸어가는 밝은 길
https://band.us/@my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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