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3겹장지
규격: 30cm x 21cm
가실 加實
오색빛 찬란한
가실이 오면
왠지 모를
눈물이 고인다
아마도
지난날 미련 땜인가
흐르는 세월은
내 뜻을 묻지않고
또 지나간다
멋진 바위산을 얻으려고
붓질한 그림이 마음에
내키지도 버리기도 애매하여
가필하고 덧칠하여
한줄 즉흥으로 읊으며 쓰고 마무리하다
[明道]이재명과 함께 걸어가는 밝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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