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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딸기발효액 복용방법

백운선사 김대현 2014. 1. 26. 12:19

뱀딸기 발효액 복용방법

 

 

 

 

뱀딸기 발효액 담그기

 

뱀딸기는 한약명 및 다른 이름으로 붉은 닭벼슬의 관처럼 색깔이 닮은 과실이라 하여 계관과(鷄冠果)로 부터 야양매(野楊莓), 사표(蛇藨), 지매(地莓), 잠매(蠶莓), 삼점홍(三點紅), 용토주(龍吐珠), 사자미(獅子尾), 정창약(疔瘡藥), 사단과(蛇蛋果), 지금(地錦), 삼필풍(三匹風), 사포초(蛇泡草), 삼피풍(三皮風), 삼조룡(三爪龍), 일점홍(一點紅), 노사포(老蛇泡), 사용초(蛇蓉草), 삼각호(三脚虎), 사파등(蛇波藤), 사팔변(蛇八辨), 용형주(龍銜珠), 소초매(小草莓), 지양매(地楊梅), 사불견(蛇不見), 금선초(金蟬草), 삼엽표(三葉藨), 노사자점(老蛇刺占), 노사류(老蛇蔂), 용구초(龍球草), 사포도(蛇葡萄), 사과등(蛇果籐), 사침두(蛇枕頭)라고도 불러져 왔다.

 

뱀이 잘 다니는 곳 논두렁 밭두렁에 잘 자란다 하여 먹기도 거북스럽고 이름 그대로 꺼리는 경우가 있으나 이 뱀딸기를 제대로 알고 보면 최고의 보약 명약인 것이다.

 

뱀딸기 발효액은 잎, 줄기, 뿌리 전초를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황설탕과 1 : 1의 비율로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담거나 특히 빨간 열매로 발효액을 담근다면 더 좋은 약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뱀딸기의 열매는 즙액이 많이 나오므로 별도의 시럽을 만들어서 담을 필요가 없지만 전초를 담글 때는 발효액을 많이 얻기 위해 물과 설탕의 비율을 ! ; !로 끓여서 식힌 시럽을 사용하여 전초와 시럽비율 1:1로 담그면 된답니다.

 

열매로 담은 경우는 3개월 정도 발효시켜 잘 걸러서 용기에 담아 23개월 정도 숙성후에 사용하거나 보관하고 전초는 6~7개월 정도 숙성 발효 시킨 후 건더기를 걸러내고 1년정도 2차 발효를 시켜서 냉장보관하며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음용 및 사용법

 

 

 

발효액을 너무 많이 한꺼번에 마시거나 지속적으로 자주 많이 마시는 방법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몸이 찬 소음인의 경우는 주의를 하되 해가 없다면 마셔도 무방할 겁니다..

 

뱀딸기 발효액을 평상시에 만들어 두고 감기나 갑자기 목구멍이 붓거나 통증이 나는 경우에 발효액과 물의 비율을 1 : 5~10 정도로 희석하여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은 끓여서 식힌 물이나 생수를 사용하면 발효액이 가진 효소의 약성을 십분 활용할 수 있으므로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식이나 기침이 있는 경우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처나 아토피부위에 발라 줄때는 물과 발효액 비율을 1 : 5 정도 희석하여 사용하거나 성인인 경우는 발효원액을 면솜이나 가재에 묻혀서 발라주면 좋다고 합니다.

 

약성 효능

 

뱀딸기는 주로 아토피 피부질환 치료 및 항암작용이 뛰어나 후두암 각종 암과, 감기, 천식, 기침, 인후염, 월경불순 등에 쓰이고, 종기와 벌레, 뱀에 물린 상처에도 쓰이며 치질치료에도 특효라고 전해 옵니다.

 

문의: 일월산약초골 010-8734-9150 일월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