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雲의 囊裏談筆] 상만지거 相挽之裾 백운 김대현의 주머니 속 이야기 붓으로 풀어가는 [白雲의 囊裏談筆] 상만지거 相挽之裾 서로 상相 당길 만挽 갈 지之 옷자락 거裾 서로 옷자락을 잡아당기다 친척 친우간의 서로 이끌려서 잡아당기고 잡아당기는 끈끈한 정을 의미한다 상만지거는 조선중기 문신이자 대제학을 지내신 우..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서예세계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