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당 三聖堂

삼성당 三聖堂

 

 

                                                                                   일월산인 김대현근찬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을 이씨조선 왕조는 명나라를 섬기는 지독한 사대주의에 빠진 무리들이 솔직히 필자는 이들이 나라를 세워서는 아니될 세력이라 보지만 흘러온 역사이니 어쩌랴 이씨조선은 고려의 왕권을 찬탈한 온당치 못한 세력이다 보니 명나라의 눈치를 살펴야 할 입장이라 개국초부터 조선과 화령이라는 나라이름을 지어서 사신을 보내어 명나라에 간택해 돌라는 아주 무릎 꿇고 비는 굴욕이나 마찬가지인 저자세로 명나라로부터 조선이라고 하라는 명을 받았으나 명나라가 원하는 공물의 규모가 방대하여 조선이 힘이 들어 거부하니 국쇄와 임금이 입는 용포를 즉시 보내지 않았다 3대 태종 때에 이르러서 명나라가 국쇄와 용포를 하사하니 이럴 감사하다고 넙죽 받아와서 사용했던 정말 줏대 없는 나라 이성계 일당 조선이다

 

세종대왕처럼 한글을 창제한 훌륭한 왕도 있었지만 외교 예절등 모두가 명나라의 운치를 보는 세력이 집권한 500여년이었으니 불행중 최고의 불행이 아니겠는가 이들이 오늘날 해방하면서 남북이 분단되고 남한의 친일들이 광복되고도 숙청되지 않고 정권을 이어받은 이승만세력과 뜻을 맞춰 나라를 이끌어 온 바로 가짜보수의 원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하여 조선조 초기 태조 정종 태종 3대왕은 국쇄를 고려의 국쇄를 사용하여 공문서에 날인한 아이러니한 역사적 진실을 알면 기가 찰 노릇이다 이렇게 생성된 나라가 조선이니 어찌 명나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우리의 국조이시고 하나님이신 태삼성신을 제대로 받들어 모실 수 있었겠는가

 

고려 신라 발해 백제 가야 고구려 부여등 모든 나라가 태삼성신을 종묘에 모시고 종묘사직을 봉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오직 조선만이 유교를 국시로 받들었으니 이미 신라의 동방 18현이신 고운 최치원선생이 우리나라에는 유불선 충효의 공자의 유교 노자의 도교 석가의 불교 이 삼교의 진리를 다 갖추고 있는 도가 있는데 그 도가 풍류도이며 발해 고구려는 대천교라는 도가 있음을 명확히 밝혔음에도 이씨조선은 유교를 국시로 받들었으나 아무리 유교를 받든다해도 백성들이 받드는 삼신 즉 삼성신 태삼성신을 어찌 멀리만 할 수 있었겠는가 부득이 사당을 짓고 받들게 한 것이 구월산 삼성당이다 그러니 이씨조선은 국조를 완전 배척할려는 세력이었으나 백성들의 간청으로 어쩔 수 없이 왕에 따라서는 종묘에 모시다가 어떤 왕은 종묘에서는 모시지 못하고 사당으로 옮겨 모신 곳이 바로 삼성당이다

 

아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자료발췌] 해온 글이다

 

삼성사(三聖祠), 삼성묘(三聖廟)

 

[정의]

황해도 문화현 구월산에 있는, 환인·환웅·단군을 모시는 사당. 삼성사 또는 삼성묘(三聖廟)라고도 함.

 

[내용]

『삼국유사』나 『제왕운기』 등이 전하는 단군신화에 의하면, 환인(桓因)은 단군의 할아버지, 환웅(桓雄)은 단군의 아버지이다. 이들을 모신 사당이 구월산(九月山)에 있는 것은 단군이 마지막 도읍한 곳인 동시에 산신으로 좌정한 곳이기 때문이다. 삼성사(三聖祠)가 언제 건립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에는 기우제 등을 거행하는 민속종교의 신당으로 이미 존재했다.

 

이러한 전통은 조선시대로 이어졌고, 삼성사가 퇴락하면 문화현의 현령이 중창이나 보수에 앞장섰다. 조선 왕조에서는 단군이 우리나라의 개국시조라 하여, 1431년(세종 11) 평양에 새로 단군묘를 건립하여 국가에서 제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까지 삼성사는 국가 제사의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조선 왕조의 공식적 입장은 단군이 직접 하늘에서 내려와 고조선을 건국했다는 것이며, 때문에 신화적 존재에 불과한 환인과 환웅을 결코 인정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세종 때부터 문화현을 중심으로 황해도 지역에 전염병이 창궐하였는데, 그 원인이 삼성사를 공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고, 전염병이 성종 때까지 계속되면서 소문은 더욱 확산되었다. 마침내 1472년(성종 3) 황해도관찰사의 건의를 받아들여 삼성사를 국가 제사에 포함시켜 평양의 단군묘와 동등하게 제사하도록 했다. 즉 국가 제사 가운데 중사(中祀)에 편입시켜 연 2회, 2월과 8월에 길일을 택해 제사하도록 했으며, 제사 때에는 중앙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주었다. 그리고 제사와 관련된 제반 사항, 예컨대 제기의 수자나 제복(祭服) 등은 1789년(정조 13)에 상세히 규정되었다.

 

삼성당(三聖堂)은 두 개의 방으로 구성되었는데, 주실에는 환인을 북쪽, 환웅을 동쪽, 단군을 서쪽에 모셨다. 이들은 처음에는 나무로 신상을 만들어 모셨으나 태종 때 신상을 위패로 대체했다. 위패는 흙으로 만든 것 같으며, 1765년(영조 41)에는 나무로 뚜껑을 만들어 위패를 보호했다. 그리고 서쪽 작은방에는 구월산대왕·토지정신(土地精神)·사직사자(四直使者)를 모셨다.

 

삼성당은 구월산을 벗어난 적은 없었지만 시기에 따라 약간의 위치 변동이 있었다. 즉 처음에는 구월산의 봉우리 중 하나인 대증산(大甑山)에 있다가 패엽사란 절 아래 작은 봉우리로, 다시 소증산(小甑山)으로 옮겼다고 한다. 각각의 이동 시기는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현재의 위치인 소증산으로의 이전은 조선초기 이전으로 짐작된다.

 

삼성당은 대종교의 창시자 나철(羅喆)이 일제의 학정을 규탄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결한 곳이기도 하다.

 

[용례]

嶺之腰有神堂焉 不知創於何代 北壁檀雄天王 東壁檀因天王 西壁檀君天王 文化之人常稱三聖堂 其山下居人 亦稱曰聖堂里[『세종실록』 10년 6월 14일]

 

[참고문헌]

■ 『춘관통고(春官通考)』

■ 강만길, 「이조시대의 단군숭배」, 『이홍직박사회갑기념 한국사학논총』, 신구문화사, 1969.

■ 김성환, 「구월산의 전승」, 『고려시대의 단군전승과 인식』, 경인문화사, 2002.

■ 허흥식, 「구월산의 삼성사와 패엽사」, 『한국 신령의 고향을 찾아서』, 집문당, 2006.

■ 박진욱·안병찬, 「구월산의 단군사터에 대하여」, 『조선고고연구』1994-3, 과학백과사전출판사.

桓因桓雄桓儉天帝 太三聖神 弘益天地人經 世界宗敎化事業 天神敎 天神宮 

환인환웅환검천제 태삼성신 홍익천지인경 세계종교화사업 하나님교 하나님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