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랑정 2절(滄浪亭二絶) 권필(權韠) 1569-1612
창랑정에서 2절 읊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창랑정의 정자아랜 맑은강물 정자위엔 산이로다
도인들의 삶의꾀는 물과구름 사이속에 있었네라
응당히도 알지마는 고요하게 앉아경서 넘긴곳에
연못아래 하나님의 신룡이는 밤에빗장 두드리네
포구안의 봉우리가 고요하고 어둑하니 책을펴고
나홀로서 산해경을 안고펼쳐 고요중에 보노라니
강변가의 누각에는 밤날씨가 싸늘한데 송월희고
물총새는 날아와서 대나무숲 난간위에 오르도다
滄浪亭 二絶 창랑정 이절
屋下淸江屋上山 道人生計水雲間 應知靜坐翻經處 潭底神龍夜叩關
옥하청강옥상산 도인생계수운간 응지정좌번경처 담저신룡야고관
蒲團岑寂篆煙殘 獨枹山經靜裏看 江閣夜涼松月白 渚禽飛上竹闌于
포단잠적전연잔 독포산경정리간 강각야량송월백 저금비상죽란우
[발췌] 석주집 제7권 칠언절구(七言絶句)
하늘이 늘 열려 있음을 잊지마라 하나님은 영혼이요 사람은 영혼과 뮥체로 이뤄진 것이로니 육체와 영혼을 잘 다듬어야 하나님의 경지에 이르니라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불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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桓因桓雄桓儉聖祖 太三天帝 弘益天地人經 世界宗敎化事業 天神敎 天神宮
환인환웅환검성조 태삼천제 홍익천지인경 세계종교화사업 하나님교 하나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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