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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대차금순거절구상선생(天淵臺次金舜擧絶句上先生) 권호문(權好文) 1532-1587 천연대에서 김순거의 절구시에 차운하여 선생에게 올리다

백운선사 김대현 2018. 12. 15. 09:04

천연대차금순거절구상선생(天淵臺次金舜擧絶句上先生) 권호문(權好文) 1532-1587

천연대에서 김순거의 절구시에 차운하여 선생에게 올리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안개속에 낚시대를 드리우러 위양촌에 낙향하니

주문왕이 이미벌써 저멀리로 빛자취를 감추었네

하늘노는 솔개새와 물고기의 즐거움을 이해하며

하나님의 참마음을 묘하게도 의기투합 떨치시네

 

모자란듯 접시꽃이 그리움에 태양빛을 향하듯이

강호에서 흰머리칼 드리우며 벼슬던진 엄광같네

손님오면 이끼가낀 냇물가의 낚시대로 옮겨가서

작아졌다 커졌다가 반복되는 여울소리 즐겨듣네

 

십여년간 긴세월을 남양촌에 편안하게 읊조리다

단한번에 일어나서 호응하여 일월같이 빛이났네

학문이야 이미벌써 공자맹자 유가성인 따라잡고

시의정은 부질없이 반고씨와 양웅씨를 능가했네

 

매섭도록 고귀하신 청풍군자 정히마음 즐겁나니

가슴속에 맑으면서 빛이나는 옥거울을 품었다오

사물과나 하나같이 샘이솟듯 생기로움 많이있어

해질무렵 하늘바람 소매끝을 간즈럽게 드날리네

 

天淵臺 次金舜擧絶句 上先生

천연대 차금순거절구 상선생

垂釣煙波老渭陽 周文已遠可鞱光 天游領會鳶魚樂 造化心眞妙發揚

수조연파로위양 주문이원가도광 천유령회연어악 조화심진묘발양

空把葵情向太陽 江湖垂白一嚴光 客來徙倚苔磯畔 愛聽灘聲抑又揚

공파규정향태양 강호수백일엄광 객래사의태기반 애청탄성억우양

十年長嘯臥南陽 一起應明日月光 學履已能遵孔孟 詩情空得鴐班揚

십년장소와남양 일기응명일월광 학리이능준공맹 시정공득가반양

淸風君子政陽陽 襟抱淸於玉鏡光 物我一般多活潑 暮天風袂各輕揚

청풍군자정양양 금포청어옥경광 물아일반다활발 모천풍몌각경양

 

[발췌] 송암집 속집 제2권 시()



춥다고 웅크리지마라 추울수록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라 그러면 생기가 돋아나느니라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불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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