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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암유완(到立巖遊翫) 기대승(奇大升) 1527~1572 입암에 이르러 놀며 구경하다

백운선사 김대현 2018. 12. 17. 09:33

도입암유완(到立巖遊翫) 기대승(奇大升) 1527~1572

입암에 이르러 놀며 구경하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기이하게 생긴바위 하나님이 깍으시어

칼날같이 빼쭉삐쭉 날카롭게 세우셨네

눈을흘겨 도려내듯 산꼭대길 바라보니

뭉글뭉글 뭉게뭉게 검은구름 드리웠네

온우주가 이뤄질때 하늘땅이 생기기전

웃음꽃을 드릴려고 삼신할매 만드셨지

문득이어 서로받아 층층으로 쌓아놓고

끊어질듯 절벽에는 둥근구슬 이어놓듯

뛰어나서 아름다움 모두형용 못하지만

기만하고 특출함을 어느누가 능히알랴

푸르른잎 비자나무 뿌리깊게 내밀었네

해가묵어 오래되어 늙은가지 늘어지고

또한역시 수도많은 떨기꽃이 피어있네

아첨하듯 햇볕받아 예쁜자태 머금고서

방탕스런 기백으로 견문좁음 비웃으니

처음으로 탐색하며 먼생각들 궁구했네

아득하고 그윽하신 하나님의 권위들을

이를어찌 신비롭고 기이하다 하리오만

강하고도 유약함은 한번닫고 열리면서

융합하고 응결되어 절로기틀 따르나니

술잔잡고 길고도먼 바람앞에 임하여서

붓을들고 새로읊은 시한수를 갈기나니

어찌하면 불로장생 불사약을 구하여서

모두하나 사그라질 그때까지 바라볼까

 

到立巖遊翫 도립암유완

奇巖天試削 釰立鋒差差 抉眥仰其巓 翕翕玄雲垂 鴻濛昔未剖

기암천시삭 일립봉차차 결자앙기전 흡흡현운수 홍몽석미부

獻笑調羣妃 相承輒層累 截壁而連璣 瑰瑋儘難狀 詭特誰能知

헌소조군비 상승첩층루 절벽이련기 괴위진난상 궤특수능지

蒼榧托幽根 歲久枝葉低 亦有數叢花 媚日初含姿 宕魄笑余陋

창비탁유근 세구지엽저 역유수총화 미일초함자 탕백소여루

探始窮遐思 冥冥造化權 此豈爲神奇 剛柔一闔闢 融結機自隨

탐시궁하사 명명조화권 차기위신기 강유일합벽 융결기자수

把酒臨長風 揮筆題新詩 安求不死藥 看盡消磨時

파주림장풍 휘필제신시 안구불사약 간진소마시

 

[발췌] 고봉집 제1권 시()




여호와 야훼는 서양의 신이며 예수는 성인일 뿐이지 구세주가 아니니라 너희들은 모두 태삼성신의 자식임을 잊지말라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불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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