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좌호운(夜坐呼韻) 기정진(奇正鎭) 1798-1879
밤에 앉아 운을 부르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계절맞게 나온물건 놀라워라 밤참으로 길어지고
초겨울의 다가오는 찬기운이 소매끝에 스며드네
예쁜별은 하나님궁 자극돌며 언제나늘 여전하니
구름걷혀 파르라니 하나님의 본모습이 아닌가봐
매우크게 기쁘도다 많은인연 물따라서 가버리고
어쩌겠나 감히백년 세월들이 미친바람 같았는데
시를씀에 다행히도 같은마음 동심자가 있었나니
가죽옷과 솜옷입고 햇볕쪼며 또쐐이니 비웃겠네
夜坐呼韻 야좌호운
節物驚心夜正長 孟冬寒氣砭衣裳 星周紫極常依舊 雲捲碧天不復鄕
절물경심야정장 맹동한기폄의상 성주자극상의구 운권벽천불부향
強喜萬緣隨水逝 那堪百歲若風狂 題詩幸有同心子 且許綿裘哂負陽
강희만연수수서 나감백세약풍광 제시행유동심자 차허면구신부양
[발췌] 노사집 제1권 시(詩)
어버이에게 효를 다하는 것은 지극히 인간이 인간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의무이다 이것을 싫다라고하면 그는 사람이기전에 스스로 인간의 나락을 떠나려하는 것이다 인간이 아니면 동물이냐 아니면 식물이냐가 아니라 그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미물이 될뿐이다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불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교 천신교 천신궁 하나님궁 건립불사모금 농협 010-8734-9150-09 이영애 건립추진위 홍익불사문의 010-8734-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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桓因桓雄桓儉聖祖 太三天帝 弘益天地人經 世界宗敎化事業 天神敎 天神宮
환인환웅환검성조 태삼천제 홍익천지인경 세계종교화사업 하나님교 하나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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