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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촌하일기사(溪村夏日記事) 권호문(權好文) 1532-1587 냇가 마을에서 여름날 일을 기록하다 2수

백운선사 김대현 2019. 1. 13. 09:18

계촌하일기사(溪村夏日記事) 권호문(權好文) 1532-1587

냇가 마을에서 여름날 일을 기록하다 2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근심걱정 많다보니 날이길어 귀밑털이 희어지고

빈난간이 시원하게 이끌어줘 오후낮잠 달콤하네

개울에서 한줄기의 부는바람 버들개지 다날리고

섬돌계단 수십일간 내린비에 이끼꽃이 자랐구나

무논에서 김을매자 나락포기 다투듯이 시원하고

서릿발의 청상칼날 들이대자 막참외가 갈라지네

반이랑의 숲언덕이 진실되이 즐거운땅 낙토이니

저기티끌 먼지속에 높은깃발 안는다고 비웃구나

 

하룻사이 종일내내 비가오니 또하루는 바람불고

하나님은 형태들을 변화시킴 한가할틈 없으시네

번쩍번쩍 번득이는 물결들에 들판잠겨 걱정이고

흐릿흐릿 가랑비의 먹구름이 산을덮어 한스럽네

문밖에는 진흙길이 심하여서 오는사람 하나없고

숲속에는 어둑하게 안개끼니 먼저새가 돌아가네

햇살빛이 나지않아 아침인가 저녁인가 헷갈려서

나른하여 이내몸을 빗장걸고 깊은잠에 빠져드네

 

溪村夏日記事 二首 계촌하일기사 이수

愁多日永鬢成華 虛檻延凉睡味加 一陣溪風無柳絮 數旬階雨長苔花

수다일영빈성화 허함연량수미가 일진계풍무류서 수순계우장태화

鋤飜白水爭疏稻 刃落靑霜始斫瓜 半畝林皐眞樂土 笑他塵陌擁高牙

서번백수쟁소도 인락청상시작과 반무림고진악토 소타진맥옹고아

一雨一風一日間 天工變態未全閑 波光閃閃愁沈野 雲氣濛濛恨掩山

일우일풍일일간 천공변태미전한 파광섬섬수침야 운기몽몽한엄산

門外泥深人不到 林中煙暝鳥先還 淸輝不發迷朝暮 懶子長眠任閉關

문외니심인불도 림중연명조선환 청휘불발미조모 라자장면임폐관

 

[발췌] 송암집 제2권 시()


 


태삼성신하나님은 가족들이 즐겨 식사하는 자리를 매우 좋아하신다 늘 모여 오손도손 안부를 묻고 화기애애하길만을 바라신다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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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창선사 일월산인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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