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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이십삼일야설(正月二十三日夜雪) 권호문(權好文) 1532-1587 정월 23일 눈 내리는 밤에

백운선사 김대현 2019. 1. 14. 08:20

정월이십삼일야설(正月二十三日夜雪) 권호문(權好文) 1532-1587

정월 23일 눈 내리는 밤에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봄이일러 동산에는 푸르름이 돌아오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엎어치기 하얀눈꽃 육각화를 뿌리셨네

수제둑에 어지러운 버들개지 가지마다 휘날리고

유령고개 산마루엔 찬매화가 나무마다 피었구나

큰움집의 대교에서 잡혀굶은 그고통을 알겠나니

눈속남관 아찔했던 행색들의 비통함을 생각하네

작은집에 시어시상 일어나니 붓이얼어 호호불고

바람부니 호랑나비 분분하게 어지럽게 날아오네

 

한밤중에 음의기틀 마치다시 거듭거듭 돌아온듯

잠깐사이 아름다운 눈꽃들이 교묘하게 피었구나

새벽녘에 빈평상엔 찬달빛이 가득하게 어울리고

아침무렵 작은창엔 겐구름이 활짝열려 들어오네

바람따라 눈이용의 비늘조각 휘날리듯 부서지고

대에내려 눈이비파 소리처럼 사각사각 애처롭네

하나님인 조물주가 짓궂게도 돌길속에 묻어버려

속된선비 봄을찾아 오는것을 물리치고 막았구나

 

正月二十三日夜雪 정월이십삼일야설

春早山園綠未回 天工飜使六花裁 隋堤亂絮枝枝落 庾嶺寒梅樹樹開

춘조산원록미회 천공번사륙화재 수제란서지지락 유령한매수수개

大窖飢飱知自苦 藍關行色想堪哀 小軒呵筆多騷思 風送紛紛蛺蝶來

대교기손지자고 람관행색상감애 소헌가필다소사 풍송분분협접래

陰機一夜若重回 頃刻瑤花巧剪裁 虛榻曉和寒月滿 小窓朝向霽雲開

음기일야약중회 경각요화교전재 허탑효화한월만 소창조향제운개

隨風片片龍鱗碎 灑竹蕭蕭瑟韻哀 造物故敎埋石逕 却遮塵士覓春來

수풍편편룡린쇄 쇄죽소소슬운애 조물고교매석경 각차진사멱춘래

 

[발췌] 송암집 속집 제2권 시()

 


 

나를 믿으라며 소리치며 길거리를 다니지마라 그것은 미친 짓이다 결국에는 모두 나의 품안으로 다 모일 것이다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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