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서예세계

치유서예 Healing calligraphy- 雲客(운객)

백운선사 김대현 2023. 5. 16. 22:41

치유서예 Healing calligraphy- 雲客(운객)

운객 치유서예 백운선사 김대현휘호작


雲客(운객)
雲 구름 운 客 손 객
선인(仙人)이나 은자(隱者)를 아름답게 이르는 말.[출처=네이버 사전]

雲客(운객)은 대개 구름 속의 사람. 즉 선인(仙人)이나 은자(隱者)를 일컫는 말로 많이 사용했으나 근래에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시장등 가게에서 할인, 연예인 초청 행사를 열게 되면 구름같이 엄청나게 몰려 오는 손님을 雲客(운객)이라 비유하기도 한다.

또는 특정인들이 오픈하는 가게 즉 백사장이 TV방송과 지자체와 협력하여 요리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가게 등에는 구름과 같은 인파가 몰려 든다. 이들을 운객이라 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일반 사업장에서도 늘 일어난다면 사업자들의 마음은 즐겁기 그지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으니 푸른 꿈을 품고 거금을 투자하여 갖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어느 날 문닫는 사업장이 비일비재하다. 그것을 목도할때마다 가슴아프고 남의 일이 아닌 걱정거리가 되어 버린 요즈음이다.

필자의 가게도 코로나 19로 겨우겨우 버텨왔는데 마스크 벗어도 된다는 정부의 발표 이후 가게는 더더 어려워 지고 있다.

어찌 병만 치유가 필요하겠는가?

경영이 어려운 곳에 기쁨을 주는 것도 또한 치유 아니던가!

부탁 받은 일도 있고하여 며칠을 궁리 끝에 가게에는 구름 같은 인파가 몰려들어야 하는 것이고 또 그 몰려든 고객이 즐거워야 또 재방문 단골이 되는 것이기에 구름 같은 인파가 지나가면서 하나 같이 즐거운 표정을 짓고 간다면 그것은 필히 최상의 맛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가 제공 되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일 것이다.

이번 작품은 바로 이런 염원속에 雲客(운객)을 치유 성어로 채택하고 혼신의 맑은 기를 불어 넣었다.

청탁한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낙관과 도장 찍은 작품을 본 집사람이 자기가 구입한다고 점 찍어 버렸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보러 영양으로 갈 때 진보 종가집해장국에 들리면 雲客(운객)이 웃고 기다릴 것이다.

https://youtube.com/shorts/0sMiaopSyH0?feature=share
청송진보 종가집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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