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0여평의 토지를 묵히지않고 현재의 몸 상태에서 무리하지않고 할 수 있는 농작물재배를 찾다가 우연히 전라도 어느 시골농가의 단호박재배 소식을 지난해에 접하고 그때 필자도 단호박재배를 해 뵈야겠다고 결심했었다.
마침내 지난해에 실험삼아 서른포기 재배했던 경험을 토대로 올해 전체 농장에 평당 한포기 꼴로 심을 예정으로 약 2150여개의 토종 단호박 씨앗을 오늘 파종을 하였다.
비닐 하우스가 없는 관계로 임시 소형 간이터널형 골주를 꼽고 비닐을 덮어 씌워 단호박재배모종하우스를 만들고 밤 추위를 보온 덮개로 덮여주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 다음은 모두 하늘의 뜻에 맡기고 기록에 담아 놓는다.
4월 말에서 5월 초순 경에 들에 직파할 계획이다.
4월 10일경 갑작스런 더위에 깜빡 잊고 비닐을 걷어주지 못해 안타깝게도 단호박 모종 거의 다 더위에 삶겨버려 재배 포기하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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