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편도선·임파선암/항암투병기

방사선 31회째 치료받다

백운선사 김대현 2017. 7. 7. 19:11

 

편도임파선암4기 위암 3기

방사선 치료 31회째 치료를 받다

 

백혈구 수치가 낮아서 결국 항암3차는 다음주로 연기 되었다

 

입안이 헐어서 제대로 먹지 못 하는 것이 백혈구수치가 그렇게 낮게 나오나 보다

 

솔직히 먹는 것 보다 입안이 마르지 않게 할려고 애쓰는 게 더 문제인것 같다

 

낮에는 그런대로 버티지만 밤에 잠이들면 삼사십분마다 잠이 깬다

 

입을 벌리고 자는 지 금새 입안이 말라 잠이 깨고 만다

 

이런 일이 반복이 되니 백혈구도 버티기가 힘이 들었나 보다

 

어야 백혈구야 시골바람 쐤으니 원상으로 복귀부탁한다

 

다음주에는 항암치료 받자

 

입안이 마르고 혓바닥이 따가워서 음식 물을 섭취하기가 곤란하다 하니 병원에서 주는 마약성분이 포함된 약이란다

 

이넘은 먹고나면 이내 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