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잘 먹었네 동창 우영달면장의 소개로 들린 봉봉...대게집이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울엄니 허시는 말씀 쌀 한가마 값이구나 허허허 그러네요 그쵸

고추밭에 탄저병 진딧물이 작난이 아니로다 올때마다 농약을 치건만... 자연의 힘은 한마디로 무섭다 들깨는 잘 자라주는데... 고맙기도 하여라

대구에 영양으로 가는 길목 삼자현재 휴게소에서 한 컷...

7월 22일 콩밭 긴 장마만 아니었어도 더욱 더 크게 잘 자랐을 것을... 이만큼이라도 자라주니 감사할 뿐이로다

장마가 길다보니 내려 갈때마다 탄저병이며 진딧물 예방을 위해서 농약을 시약했지만 결과는 양호치를 못하다 안타깝다 그러나 남은 시간을 더욱 관찰하고 예방하여 최대한 좋은 작황을 기대해 볼뿐이다 아버지는 점점 기억력을 잃어가나보다 맏며느리를 누구냐고 물어본다 맏손녀도 못 알아본다 ..

기침 올 가을부터는 수세미 차를 많이 마실 수 있으리라 "목, 기관지, 목구녕이 탁 트이는 걸 느끼드라."라고... 말 하지 않으련다 말 하지 않아도 이미 모두 아는 것을... 필요하시다면 주문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우리의 산천에 널린 야생종 난이랍니다 혹시 난 이름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비온 후의 고추밭 내일 새벽에 탄저병약과 역병약을 뿌리고 대구로 올라가야 마음이 놓일 것 같다 비가 자주오니 콩의 생육에 지장이 올 것 같다 고구마 밭 이 정도면 우리 식구들 일년 간식 거리로 충분하다 참깨밭 참깨 씨앗 파종하여 키우기가 참으로 힘이 드는구나 아마 일곱번은 파종하였지 싶다..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집앞 반변천 강물이 엄청 많이 불어 흘러간다 아뿔싸 강가에 만든 채소밭은 그만 물에 잠기고 말았구나

6월 12일 새벽 5시 고추밭 농약 시약 일주일만에 내려오니 고추가 제법 달렸으며 많이 자랐다 이렇게 잘 자라다가도 병충해를 만나면 고추의 맛도 보지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전문 농사꾼들은 농약을 매일 치다싶이한다 그러나 이 사람은 시간적으로 여유롭지를 못하므로 주말에만 생육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