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시 4

도경서경(道經西京) 권근

도경서경(道經西京) 권근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천여년의 기자의땅 길다랗게 바다까지 미치었네 태삼성신 홍범팔조 남긴풍속 지금까지 남았으니 의용엄숙 위엄있는 높다란뫼 먼평야에 둘러있고 곤곤처럼 품위있게 흐른긴강 옛마을을 휘감으며 만리에서 산을넘고 바다건너 늘들어와 조..

잡흥(雜興) 3수(三首) 이색(李穡)1328-1396 잡스런 흥이 일어 읊다 0

잡흥(雜興) 3수(三首) 이색(李穡)1328-1396 잡스런 흥이 일어 읊다 백운 김대현근역 고요하고 적막하니 뜻은더욱 원대하고 그윽하고 한적하니 거처절로 깊숙하네 우연하게 흥이일어 휘파람을 홀로불고 근심스럼 흩어지니 짧은시가 이뤄지네 빈아씨는 이미벌써 아득하게 멀어졌고 노송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