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산망세송(入山望世頌) 일월산인 김대현 솔가지 휘어잡고 일월봉에 올라보니 올망쫄망 기암괴석 용트림중 솔 둥치도 가만히 바라보니 세상사가 쳇바퀸가 인간사나 자연사나 뒤엉킨 실타래라 찰나의 인연들이 억겁세월 뒤로하고 소리없이 피고지고 무궁무진 꽃이론가 일만봉 수만송을 ..

신선송 일월산인 김대현 세상에 태어남은 하늘의 뜻이지만 죽거나 돌아감은 인간의 몫일 지라 예로부터 밝달 군자 불사지국 칭했으나 말의 뜻을 아는 자는 애석케도 극소수라 천리 순종 적덕선행 정성충효 정심이면 박혁거세 고운선사 삼천갑자 부러우랴 사람이 사람으로 사람답게 사는..

경배송 일월산인 김대현 밝달나라 잃어버린 설움도 서러운데 간악한 무리떼가 간사협잡 득세하니 밝달혈맥 용맹지혜 대동단결 일어나서 의사의녀 독립항쟁 만세운동 만리였지 우여곡절 찾은 나라 간악한 술책으로 민족 뜻과 상관없이 남북으로 갈라지고 해방기쁨 어디가고 동족상잔 맞..

삼성조덕송(三聖祖德頌) 일월산인 김대현 천제환인께서 천산에서 천하를 다스림에 물과 불을 내으시고 인간계에 전하시며 정성성실 신의효도 청렴으로 설하시니 온천하가 감화되어 광명개천 하셨도다 천제환인 자제이신 밝달환웅 천황께선 태백산 신단수에 강림하사 곡식 가축 형벌질..

광명송 일월산인 김대현 동녘하늘 바라보며 샛별따라 걷다보면 어슴푸레 돛단배가 은하수를 건널즘에 새벽안개 걷히면서 들쑥날쑥 멋 부리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잠이 덜 깬 산천이라 자신만의 비경들을 연무 속에 감출 듯이 희미하게 보일 무렵 인공의 건축물도 빠질 수 없다면서 덩실..

밝달송 일월산인 김대현 밝달이란 밝은 땅 단군이란 밝은 임금 천손인 밝달민족 배달겨레 단군자손 세세만년 깊은 뿌리 바람에 흔들랠라 환인천제 환국시대 청동기가 발달하여 농경목축 풍요롭고 인류시원 이뤄지니 황하문명 인더스문명 수메르 이집트문명 사대문명 발달근원 환인천제..

5월 2일은 단군할아버지 탄신일 석가모니 탄신일, 예수 탄신일을 알아도 자기조상 탄신일을 모른다. 우리 민족은 쥐뿔(제뿌리)도 모르는 민족이다. 이젠 이런 무식한 사람되지 맙시다. ■ 단군 왕검 출생일시 단군 왕검은 단웅 천황 30년에 신묘 5월 2일 인시에 백두산 동북방 천평(天坪, 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