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실 열매 가실 열매 백운 김대현 남국의 신사는 절도있게 분수에 적응한다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맞아주고 덩실덩실 춤을 춘다 천둥번개 치며 폭풍우가 쏟아지고 퍼부어도 마다하지 아니한다 가실엔 여측없이 방긋이 웃으며 황금빛 열매를 그린다 작품사이즈 30cm x 42,4cm 오겹한지 청송한지제품 주문가 395,000원 택배비없음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그림세계 202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