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 2

[成語文集 白雲筆談] 왕양방패 汪洋滂沛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왕양방패 汪洋滂沛 넓을 왕汪 바다 양洋 비 퍼부을 방滂 늪 패 沛 끝없는 바다처럼 광활하고 거대한 물줄기처럼 세차다 이 성어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금이당 배용길(琴易堂 裵龍吉1556~1609)선생의 시문집 금이당집(琴易堂集)에 금이당집 발문 유형진(琴易堂集跋 柳衡鎭)에서 발췌하다 六年乙卯仲秋 육년을묘중추 琴易先生文集成 凡七篇 금이선생문집성 범칠편 餘外又三之二 將待後也 여외우삼지이 장대후야 先生以湖海之豪 加之以剛健篤實 선생이호해지호 가지이강건독실 平生誦習 以朱子書爲準的 평생송습 이주자서위준적 承襲家庭 私淑陶山 승습가정 사숙도산 居家律身如行陣 立朝敢言如秋霜 거가률신여행진 립조감언여추상 史注嚴董狐之筆 書牘明王覇之辨 사주엄동호지필 서독명..

[成語文集 白雲筆談] 웅혼왕양 雄渾汪洋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웅혼왕양 雄渾汪洋 수컷 웅雄 흐릴 혼渾 넓을 왕汪 바다 양洋 기운과 품격이 웅장하고 막힘이 없는 넓고 큰 바다 이 성어는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 22권 연산군 3(1497)년 3월 14일 丙辰 4번째 기사 예조 참판 신종호의 졸기에서 발췌하다(태백산사고본) 禮曹參判申從濩卒 예조참판신종호졸 從濩字次韶 高靈人 文忠公 叔舟之孫 종호자차소 고령인 문충공 숙주지손 少好讀書 徧閱群書 소호독서 편열군서 至忘寢食 文忠器之 지망침식 문충기지 甲午連魁進士初 覆試 庚子魁文科試 갑오련괴진사초 복시 경자괴문과시 選入弘文館 爲修撰 累歷至應敎 선입홍문관 위수찬 루력지응교 乙巳魁重試 弘治戊申拜直提學 尋陞副提學 을사괴중시 홍치무신배직제학 심승부제학 己酉遷承政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