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_4RC0xjaPw 매화그리기50 [매화작가 백운선사] 매화그리기 50 상춘 210926 홍매 이제야 붓든 맛을 조금 느낀다 서로 맞지 않은 듯 하면서 서로 어울리고 이 세상에 없는 물상인듯 하면서도 본것처럼 자연스러운 물상의 선을 약간 얻은 것 같다 세상에 물욕이 왜 없겠나만은 부질없는 욕심은 버리고 가장 자연스러운 선을 구사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순지 위에 운필을 하나 늘 태어난 물상은 마음을 사로잡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그 물상을 표현한 선의 상태가 생각해왔던 것에 가깝게 다다른 것 같아 흐믓하다 더더 정진하면 추구하던 매림원이 완성되겠지 명제: 상춘 210926 작품규격: 75cm x 28cm 재질: 순지 먹물 한국화물감 닭털붓 양호붓 [明道林] 바른 도리를 좇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