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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서원 상량문(伊淵書院上樑文) 강대수(姜大遂)1591~1658 이연서원 대들보를 올리면서 쓴 글

백운선사 김대현 2018. 11. 4. 09:05

이연서원 상량문(伊淵書院上樑文) 강대수(姜大遂)1591~1658

이연서원 대들보를 올리면서 쓴 글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대들보를 들어올려 고시떡을 던지거라 동쪽으로 던지거라

따사로운 봄기운이 불어오면 만물들은 새싹틔워 열매맺네

시험삼아 원기운이 유행하는 오묘함을 자세히들 보시게나

언덕위의 들꽃이나 냇물가의 들꽃이나 곳곳마다 똑같다오

 

대들보를 들어올려 고시떡을 던지거라 남쪽으로 던지거라

낮이길어 서재에서 장막치고 휘장걸고 서책펼쳐 탐구하네

경례삼백 곡례삼천 삼백삼천 논설들을 두루두루 살펴보고

행단위에 앉아쉬며 글을읽고 노래하며 어슴프레 따른다오

 

대들보를 들어올려 고시떡을 던지거라 서쪽으로 던지거라

옥돌같은 벽오동이 서늘히도 가을밤의 달그림자 어른하고

생각하고 생각하여 사물들과 겸하여서 옳게합쳐 이루나니

수레소리 요란하게 어지러이 뒤섞여도 헤매이진 않으리라

 

대들보를 들어올려 고시떡을 던지거라 북쪽으로 던지거라

하나님궁 북극성을 쳐다보며 은하수의 별빛따라 돌고도니

원형이정 인의예지 원이회복 정이되니 밑도끝도 같음이라

태삼성신 삼신간의 큰이치는 쉴틈없이 그치지를 않는구나

 

대들보를 들어올려 고시떡을 던지거라 위쪽으로 던지거라

날아가는 솔개연은 층층구름 향하여서 옥색같이 아득하네

밝은창가 조용하게 좌정하고 우러르러 받들어서 생각하니

크게한번 나래들고 나부끼게 날아가니 그날개가 둘이라네

 

대들보를 들어올려 고시떡을 던지거라 밑쪽으로 던지거라

넓디넓고 깊디깊은 연못에는 물고기가 머무르는 곳이로니

언제라도 물결속의 마음으로 뛰어오름 누굴시킬 것이런가

바라보니 큰도랑의 성품따라 거짓없고 텅빈곳도 없나니라

 

抛梁東 春噓物茁藹和風 試看元氣流行妙 岸草汀花在在同

포량동 춘허물줄애화풍 시간원기류행묘 안초정화재재동

抛梁南 晝永書帷載籍探 三百三千論說遍 杏壇絃誦怳隨參

포량남 주영서유재적탐 삼백삼천론설편 행단현송황수참

抛梁西 碧梧涼月影高低 尋思成物兼和義 轇轕紛綸路不迷

포량서 벽오량월영고저 심사성물겸화의 교갈분륜로불미

抛梁北 河漢昭回瞻斗極 貞復爲元相始終 兩間一理無容息

포량북 하한소회첨두극 정부위원상시종 량간일리무용식

抛梁上 飛鳶縹緲層雲向 明窓靜坐仰而思 一擧翩翩其翼兩

포량상 비연표묘층운향 명창정좌앙이사 일거편편기익량

抛梁下 浩浩深淵魚所舍 或躍波心孰使之 看渠遂性無虛假

포량하 호호심연어소사 혹약파심숙사지 간거수성무허가

 

[발췌]일두속집 제3권 부록(附錄)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계시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믈다 괜히 그리스도가 하나님인줄 착각하지마라 그는 서양의 신일 뿐이니라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불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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