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제가정(題稼亭) 공사태(貢師泰)원나라(1298-1362) 제목은 가정

백운선사 김대현 2018. 11. 2. 08:26

제가정(題稼亭) 공사태(貢師泰)원나라(1298-1362)

제목은 가정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밝달나라 삼신산의 들녘에는 봄풀들이 푸르나니

산뽕나무 가지들은 마을안에 뽕은마실 가득하네

덩치가큰 소는밥을 먹자마자 양쪽뿔을 비벼대고

송아지는 펄쩍뛰는 사슴처럼 팔짝팔짝 뛰어놀며

밤사이에 동녘들판 새록새록 충분하게 비내리니

구호농관 백성들을 봄새처럼 씨앗파종 재촉하네

고급수레 타고오신 밝달나라 상서성의 낭관나리

명의왕을 보좌하여 번복처럼 다스리려 돌아가서

기름지고 좋은논에 물을대니 눈녹듯이 녹는다네

깊게갈고 얕게심어 소중하게 고루고루 잘자라고

어찌홀로 자기몸만 삼가한들 풍속들을 바꾸리오

중요한건 풍족하게 모두들다 배부르게 함이로니

물새들이 훨훨나는 푸른파도 바닷가에 새정자여

좋은술과 고기안주 손에들고 친히돌려 어루면서

피리불고 북을치며 다시재차 칠월빈시 연주하네

너른들판 사람보다 훨씬더큰 기장들을 많이거둬

수레실어 나르러니 바퀴소리 덜컹덜컹 윙윙대네

잘사는집 누추하고 가난한집 곡식들로 뒤섞여서

들판에는 노적더미 집안에는 곳집가득 쌓였으니

울금으로 빚은소주 진하면서 감칠듯이 맛나구나

나물국에 구수한밥 시고맵고 갖은양념 다맞춰서

밝달나라 노랫가락 농사농관 농사신에 부르나니

나는나는 고기굽고 고기구워 귀한손님 드려야지

취해오면 삐딱모자 덮어쓴채 흥겨웁게 춤추리니

산이달을 토해내면 밝달가수 한아양도 손뼉치랴

 

節毛詩句題稼亭[宣城貢師泰]절모시구제가정[선성공사태]

三韓山前春草綠 柘枝連村桑滿谷 大牛飯罷礪雙角 小犢跳梁野如鹿

삼한산전춘초록 자지련촌상만곡 대우반파려쌍각 소독도량야여록

夜來東原雨新足 九扈向人催布穀 歸佐明王理藩服 土膏初起如雪沃

야래동원우신족 구호향인최포곡 귀좌명왕리번복 토고초기여설옥

淺種深耕貴勻熟 豈獨勤身化成俗 要使扶餘皆菽粟 新亭翼翼滄海濱

천종심경귀균숙 기독근신화성속 요사부여개숙속 신정익익창해빈

手持酒肉親撫循 鳴竽擊鼓更吹豳 大田多黍高過人 車載輦負聲轔轔

수지주육친무순 명우격고경취빈 대전다서고과인 차재련부성린린

甌婁汙邪錯雜陳 露處有積居有囷 欝金煮酒旨且醇 葵羹香飰調酸辛

구루오사착잡진 로처유적거유균 울금자주지차순 규갱향반조산신

句驪唱歌田畯神 我有炰炙供嘉賓 醉來欹帽更迭舞 韓娥拍手山月吐

구려창가전준신 아유포자공가빈 취래의모경질무 한아박수산월토

 

[발췌] 가정집 잡록





우리 주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은 이 세상의 세인들이 말하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시다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불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교 천신교 천신궁 하나님궁 건립불사모금 농협 010-8734-9150-09 이영애 

건립추진위 홍익불사문의 010-8734-9150
중창자 일월산인 김대현 메일주소 4321mun@hanmail.net


桓因桓雄桓儉
天帝 太三聖神 弘益天地人經 世界宗敎化事業 天神敎 天神宮

환인환웅환검천제 태삼성신 홍익천지인경 세계종교화사업 하나님교 하나님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