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제가정(題稼亭) 노군 왕사성(魯郡 王思誠원나라1300년) 제목 밭두렁에 정자 (가정에게)

백운선사 김대현 2018. 11. 3. 10:58

제가정(題稼亭) 노군 왕사성(魯郡 王思誠원나라1300)

제목 밭두렁에 정자 (가정에게)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무왕이하 성스러운 원나라여 문덕으로 널리널리 미치시고

은나라의 광대한땅 차지하여 해외로는 문법도를 같이하고

두릅나무 무성하게 우거지고 도로가의 갈대들도 반짝반짝

다북쑥은 궁내에도 무성하고 마름나물 얼음물위 넘치나니

많고많은 좋은인재 가득하여 하나같이 임금님이 쓸만하네

분명하게 밝달나라 말하자면 푸른바다 흰파도가 밀려오고

개간잘한 양지녘의 밭두렁은 구획하여 고랑두둑 내어놓고

밭가운데 새로지은 정자하나 양팔펴서 하늘잡듯 이쁜처마

어떤분이 그곳에서 사시려나 아름답고 빼어나신 멋진선비

그선비는 밝달나라 꽃뿌리로 뜰안에서 세상문리 상고하네

집안대대 농사짓길 좋아하고 번갈아서 밥먹는걸 보배삼고

공부함을 자랑거린 아니지만 놀고들면 부끄럽게 여긴지라

농민들과 늦게까지 일을하고 힘들지만 벼슬길은 마다하네

황제께서 말하시길 신하들은 깃털같은 향리인재 천거하라

손님으로 사슴노래 부르면서 압록강변 한잔술로 전별하고

한걸음에 상국으로 들어올때 바람결에 날릴듯한 갓관쓰고

내륙의길 멀고도또 험난한데 오는길이 매일매일 더디었고

남궁에는 수풀같은 사람속에 장기내기 세번이나 연승하며

책문쏘아 하나님을 드러내고 네화살은 버들잎을 맞춰내니

명망덕에 급제중의 장원이요 숨긴재능 천자님이 감동하사

옥당에서 시종으로 근무하며 경건하게 국사일도 살핀다오

춥고더운 몇몇해를 지나면서 아련하게 밀려오는 고향추억

집사람은 나물캐는 노랫소리 어머니는 드나드심 탄식하네

성랑되어 밝달나라 들어가니 찬란하고 곱디고운 비단옷에

먹이꼴을 조랑말에 먹이고서 돌아가는 수레위에 행랑싣고

밤하늘에 은하수가 빛을내며 휘황하게 비춰주는 밝달나라

돌아보면 저동방의 사람들을 동경하며 오래도록 기다렸지

잠시동안 동방에서 소요하며 우리함께 보내기로 동의했네

왕의도를 단단하게 굳건하니 큰계략을 힘들지만 이뤄내고

은퇴하면 농사일도 생각하며 나의뜻이 어찌끝이 있으리오

칠월농편 거듭하여 읽으면서 오래도록 의식근본 생각하네

봄철되어 신비하게 비가오면 일찍부터 멍에걸어 재촉하고

가시나무 우거진건 다시베고 임금님밭 쟁기질로 갈아엎고

튼실하고 좋은종자 얻어와서 심고덮고 신중하게 파종하고

생기있고 튼실하게 자라도록 구석구석 김을매서 북돋우고

찬거리를 광주리에 담아오면 이것저것 집어들고 맛을보네

오하나님 새로일군 밭과밭이 원근없이 결국에는 잘되어서

보리살에 벼도있고 밀도있고 붉은기장 검은기장 차조있고

큰흰콩에 들깨있고 물외있고 올벼늦벼 찰기장도 모두있고

찰기장도 바야흐로 잘자라며 오곡들이 무성하게 자라나네

튼튼하게 열매들도 잘여물어 차곡차곡 쭉정이도 별로없네

갖은기구 가을걷이 바쁜철에 잠깐들려 구경삼아 보노라면

높이쌓인 노적가리 산더미에 빗살처럼 빽빽하게 늘어놓고

타작마당 많은가마 들여놓아 곳간에는 억자많이 쌓아넣고

염소고기 통째구워 손님맞고 술을빚어 조상님께 올리오며

장중처럼 우애롭게 효도하며 길보처럼 잔치열어 기뻐하네

바라건데 계속하여 풍년들어 하나님복 듬뿍뜸뿍 받으시고

부모님들 건강하게 장수하여 검은머리 하얀치아 다시나고

부지런히 맡은바를 이겨내어 밝달나라 바른기강 세우시고

바닷가의 어린백성 이끌어서 대대손손 밝은천손 받드시길

 

下武維聖元 思文溥漸被 宅殷土芒芒 海外同文軌 棫樸枝芃芃

하무유성원 사문부점피 댁은토망망 해외동문궤 역박지봉봉

行葦葉泥泥 菁莪盛辟廱 芹藻彌泮水 藹藹多吉人 共惟君子使

행위엽니니 청아성벽옹 근조미반수 애애다길인 공유군자사

信彼三韓山 宛在滄溟沚 畇畇陽坡田 迺場迺彊理 中田有新亭

신피삼한산 완재창명지 균균양파전 내장내강리 중전유신정

簷宇翼如跂 其居何人斯 有美譽髦士 士也東方英 考盤衡門裏

첨우익여기 기거하인사 유미예모사 사야동방영 고반형문리

家世好稼穡 代食維寶此 請學匪其功 素餐是所恥 力民務昏作

가세호가색 대식유보차 청학비기공 소찬시소치 력민무혼작

黽勉畏從仕 帝曰咨臣工 干旄擧鄕里 賓興歌鹿鳴 飮餞鴨江涘

민면외종사 제왈자신공 간모거향리 빈흥가록명 음전압강사

奔然來上國 折風弁有頍 川陸阻且長 行邁日靡靡 南宮士如林

분연래상국 절풍변유규 천륙조차장 행매일미미 남궁사여림

三捷獻長技 射策揚天休 穿楊反四矢 聞望冠黃甲 龍光動丹扆

삼첩헌장기 사책양천휴 천양반사시 문망관황갑 룡광동단의

從祿毗玉堂 靖恭閱國史 載離幾寒暑 悠悠憶桑梓 婦兮賦采綠

종록비옥당 정공열국사 재리기한서 유유억상재 부혜부채록

母也嗟陟屺 徂東拜省郞 錦衣爛玼玼 言秣果下駒 還車載行李

모야차척기 조동배성랑 금의란자자 언말과하구 환차재행리

有暳列宿光 煌煌照東鄙 維彼九都人 瞻言佇相俟 於焉暫逍遙

유혜렬숙광 황황조동비 유피구도인 첨언저상사 어언잠소요

畫諾聊與爾 王猶固允塞 訏謀成亹亹 退公思明農 民勞曷其已

화낙료여이 왕유고윤새 우모성미미 퇴공사명농 민로갈기이

三復七月篇 永言衣食始 方春靈雨零 夙駕催擧趾 楚茨斯載芟

삼부칠월편 영언의식시 방춘령우령 숙가최거지 초자사재삼

大田有良耟 嘉種得黃茂 耰播亦勤止 厭厭實含活 綿綿或耘耔

대전유량거 가종득황무 우파역근지 염염실함활 면면혹운자

野餉載筐筥 左右嘗旨否 於皇新畬間 終善無遠邇 有稻有來牟

야향재광거 좌우상지부 어황신여간 종선무원이 유도유래모

有秬有穈芑 有瓜有菽荏 有穜有稑䄫 有黍方與與 有稷又薿薿

유거유미기 유과유숙임 유동유륙유서방여여 유직우의의

幪幪旣堅好 栗栗少糠秕 秋穫庤錢鎛 薄言往觀視 或積若丘崇

몽몽기견호 률률소강비 추확치전박 박언왕관시 혹적약구숭

或密若擳比 築場納千廂 開室儲億秭 炮羔御賓客 釃酒衎祖妣

혹밀약즐비 축장납천상 개실저억자 포고어빈객 시주간조비

張仲齊孝友 吉甫同燕喜 所願屢豐年 多受上帝祉 父母壽而康

장중제효우 길보동연희 소원루풍년 다수상제지 부모수이강

黃髮更兒齒 勉勉佛仔肩 一方是綱紀 率時海隅氓 世奉明天子

황발경아치 면면불자견 일방시강기 솔시해우맹 세봉명천자 

 

[발췌] 가정집 잡록





우리의 하나님 진짜하나님 옛날부터 할머니할아버지 때도 믿으셨던 우리의 토속하나님 그 하나님은 비로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이시다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불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교 천신교 천신궁 하나님궁 건립불사모금 농협 010-8734-9150-09 이영애 

건립추진위 홍익불사문의 010-8734-9150
중창자 일월산인 김대현 메일주소 4321mun@hanmail.net


桓因桓雄桓儉
天帝 太三聖神 弘益天地人經 世界宗敎化事業 天神敎 天神宮

환인환웅환검천제 태삼성신 홍익천지인경 세계종교화사업 하나님교 하나님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