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운서봉사용소진사산해위등루시(次韻徐奉使用蕭進士山海衛登樓詩)
구제(丘霽) 요동인 진사 1460년 서거정 명사신 때 만난 인물
서봉사가 소진사의 산해위등루 시운을 쓴데에 차운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높은누각 올라한번 바라보니 생각들이 아득하고
넓은들판 비었으니 구름맑아 황야까지 탁트였네
밝달나라 삼신산은 삽주수풀 일천겹겹 푸르나니
바닷가는 하나님의 삼신산과 접하면서 만리로다
님그리워 사모하는 이내마음 멀리대궐 바라보며
어버이께 영광바쳐 드릴려고 금의환향 잠시하고
명년봄엔 필마타고 거듭거듭 고향으로 가야지요
많은왕들 있었지만 당요왕과 같은연대 기쁘다오
푸르르고 텅빈하늘 물과같아 함께모두 아득하고
한조각의 외로운성 크기도큰 거친황야 의지하며
북쪽으론 오랑캐가 내려오고 관의요새 머나멀고
동쪽으론 고려왕공 통하지만 하늘바다 길고길다
천고세월 풍성하게 교화정치 만났으니 흔쾌하고
어찌하나 어진인재 있다만은 한고향에 머물건가
변변찮고 천하지만 일찍이막 중요삼책 바치었고
충성다해 명왕에게 대답하길 약속하고 말하였네
次韻徐奉使用蕭進士山海衛登樓詩[丘霽]
차운서봉사용소진사산해위등루시[구제]
一望高樓思渺茫 野空雲淨曠遐荒 山連薊樹千重碧 海接蓬萊萬里長
일망고루사묘망 야공운정광하황 산련계수천중벽 해접봉래만리장
戀主此心遙望闕 榮親晝錦蹔還鄕 明春匹馬重歸覲 喜際唐堯冠百王
련주차심요망궐 영친주금잠환향 명춘필마중귀근 희제당요관백왕
碧空如水共茫茫 一片孤城倚大荒 北控胡夷關塞遠 東通王貢海天長
벽공여수공망망 일편고성의대황 북공호이관새원 동통왕공해천장
欣逢治化隆千古 那有才賢滯一鄕 菲薄曾將三策獻 許攄忠藎答明王
흔봉치화륭천고 나유재현체일향 비박증장삼책헌 허터충신답명왕
遼陽進士丘霽 요양진사구제 요동인
[발췌]사가시집 제7권
우리는 외국인들 보다도 더 우리의 할아버지 하나님에 대해서 모른다 어찌 그러면서도 천손이라고 하랴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불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교 천신교 천신궁 하나님궁 건립불사모금 농협 010-8734-9150-09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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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환웅환검성조 태삼천제 홍익천지인경 세계종교화사업 하나님교 하나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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