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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몽(記夢) 권필(權韠) 1569-1612 꿈을 기억하며

백운선사 김대현 2018. 12. 2. 08:21

기몽(記夢) 권필(權韠) 1569-1612

꿈을 기억하며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지나간밤 꿈속에서 청의동자 날데리고 갔었는데

홀연히도 구름안개 가장심한 깊은곳에 이르러서

바람결에 신선들의 음악소리 천제궁에 들려오고

옥으로된 열두루각 우뚝하여 하늘높이 솟았네라

오색찬란 아지랭이 자욱한데 안개인듯 아닌듯이

나의몸을 끌어당겨 날아올라 몸을떨쳐 표연하니

멋진장식 신선수레 타고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좌로우로 금관장식 패옥을찬 신선들이 나열했네

내자신이 이에바로 하나님께 나아가서 무릎꿇고

향사르고 공손하게 예를다해 장생편을 받았으니

딱한번만 읽더라도 삼천년을 살수있다 하였으며

처마밑에 지저귀는 제비소리 지지베베 지지베베

찢기어진 창문뚫고 차가운비 삼삼하게 부슬부슬

불러봐도 넋은돌아 오질않고 무함무당 분주하고

이내몸은 고독하게 우뚝서서 이세상에 남았네라

눈앞에는 세상만사 모든일로 머리털만 셀려하니

거의언제 오랜세월 멀리떠나 삼신산에 살아볼꼬

 

記夢 기몽

夜夢靑童引我去 忽到雲霞最深處 仙樂風飄自帝所 玉樓十二高入天

야몽청동인아거 홀도운하최심처 선악풍표자제소 옥루십이고입천

五色靄靄煙非煙 攝身飛上身飄然 金支翠蓋相後先 左右環佩羅群仙

오색애애연비연 섭신비상신표연 금지취개상후선 좌우환패라군선

余乃長跪玉皇前 焚香敬受長生編 一讀可度三千年 簷間語燕聲呢喃

여내장궤옥황전 분향경수장생편 일독가도삼천년 첨간어연성니남

破牕透雨寒?? 招魂不復煩巫咸 此身兀兀仍世間 眼前萬事頭欲斑

파창투우한삼삼 초혼불부번무함 차신올올잉세간 안전만사두욕반

幾時長往巢神山기시장왕소신산

 

[발췌]석주집 제2권 칠언고시(七言古詩)




옛날옛적부터 우리 할아버지할머님들이 정화수 떠다놓고 두손모아 빌었던 삼신할매는 우리의 태삼성신 하나님의 부인이시니 할머니하나님이라 불려도 마땅하리라    일월산인어록
옛 선현들이 받들고 모셨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환인환웅 환검천제 하나님과 하나님의 부인인 삼신할매와 하나님을 보우하는 28숙장군과 칠성신과 오방신과 그외 하늘의 무수히 많은 신들과 지신들에게 순수하게 빌었던 것처럼 다시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하나님궁 천신궁을 중창코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천손님들의 불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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