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신(七星如來神)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유래가 깊은 聖神이다|

칠성여래신(七星如來神)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유래가 깊은 聖神이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찬

 

우리의 할머님들은 아침저녁으로 장독대위에 정화수 떠다놓고 삼신과 칠성여래신에게 지극정성으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세 드신 분들은 흔히 보아 왔을 것이다

 

칠성여래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신이면서 특히 우리민족에게는 매우 특이하게도 신앙으로 자리매김한 우리민족만의 독특한 고유 신앙이다

 

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은 곧 우주의 중심 북극성의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아야만이 태어날 수 있는데 북두칠성은 보이는 별 7개와 보이지 않는 별 2개를 합하여 9개별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을 닮아서 우리 인간의 머리에도 9개의 구멍이 있다 보이는 눈 코 귀 입 7개와 덮혀 있는 대천문 소천문 2개의 구멍을 합해 9개로 이루어 진 것이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인간의 길흉화복은 물론 수명까지 북두칠성의 칠성여래신이 주관하고 있다고 믿었기에 지극정성으로 이른 새벽 저녁으로 기도 드렸던 것이다 그리스도교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우리 할머님들의 이런 기도 모습을 보고 그들은 유럽에는 있지도 않은 새벽기도를 이른 새벽에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다하며 교화한 결과 오늘 날 교회에는 새벽기도가 일상화가 된 계기가 바로 우리 할머님들의 칠성신에 대한 기도가 연유된 까닭이다

북두칠성을 신격화한 표현들로서 우리민족은 칠성님 또는 칠성신(七星神) 칠성여래(如來) 도교에서는 칠원성군(七元星君) 불교에서는 그리스도교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새벽기도를 만들 듯이 칠성신도 원래는 불교에는 없는 신인데 그들은 우리에게 접근하면서 우리의 신들을 은근슬쩍 부처로 만들어서 칠성유리광 약사여래불(七星琉璃光 藥師琉璃光如來佛) 또는 칠성여래불이라 이름하고 사찰에 칠성각 삼성각등등의 건물을 지어서 뫼셔 놓으니 후세에 사람들은 칠성신이 당연히 부처인줄로 알게 되었다

 

칠성여래신은 순수한 우리민족의 고유영역의 신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 하나님궁에서는 칠성유리광 약사여래신 또는 칠성여래신으로 통일하고자 한다 왜냐면 원래의 명칭이었으나 불설화 되면서 佛이고 도교화 君으로 바뀌었기에 바로 잡아 놓기 위함이다

 

북두칠성은 밝달나라 단군조선시대 부여 예맥 고구려 백제 발해 신라 가야 그리고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수호신인 별이었으며 고조선 시대에 만든 고인돌의 뚜껑돌 위에도 이미 북두칠성이 새겨져 있었다

 

우리의 조상님들은 그 옛날에 아무런 도구도 없이 하늘을 보고 천문학을 했다는 것은 오늘날에 봐도 놀라울 정도로 매우 정확한 천문도를 작성하고 그 많은 별자리의 움직임을 관찰 파악하면서 그것을 단순한 눈으로만 관찰한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혜안을 가지고 접근했다는데 엄청난 의의가 있는 것이다

 

북두칠성의 대략적 별의 이름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제1은 탐낭성 - 자손만덕(子孫萬德)

제2는 거문성 - 장난원리(障難遠離)

제3은 녹존성 - 업장소제(業障掃除)

제4는 문곡성 - 소구개득(訴求皆得)

제5는 염정성 - 백장진멸(百障殄滅)

제6은 무곡성 - 복덕구족(福德具足)

제7은 파군성 - 수명장원(壽命長遠)

 

桓因桓雄桓儉天帝 太三聖神 弘益天地人經 世界宗敎化事業 天神敎 天神宮 

환인환웅환검천제 태삼성신 홍익천지인경 세계종교화사업 하나님교 하나님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