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그림세계

소나무

백운선사 김대현 2020. 11. 28. 15:20

常樂

백운 김대현

세상은 잠시도 쉬지 않는다
자연 만물도 쉬는 것처럼 보일 뿐
쉬지 않는다

우리 인간 또한
말로는 수없이 쉰다하지만
잠시도 쉬는 사람은 본적없다

늘 살아 있는 한
움직이게 되는 것이
기정사실이라면

솔가지 부여잡고
천년만년 상청상락하며
붓들고 늘 즐기리라

작품사이즈
29,8cm x 21cm
청송삼합한지

 

주문가 355,000원

작품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백운만의 세계로 빠져 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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