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然筆景10 ... 소나무
2/3절지 크기 정도의 순지에 나무 둥치를 그리면서 제를 자연필경이라 붙이고 그리다 보니 이상하게 점점 종이의 크기가 커진다.
일단 종이가 크니 붓질이 시원스레 거침없이 자유분망하게 뻗쳐나갈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대가들은 큰 종이를 선호하는가?
오후 잠시 짬을 내어 후닥닥 30여분만에 졸작 한점 마무리하고
어머니 어메 한테 가서 저녁과 약을 챙겨드려야 하기에...
잘 그리고 못 그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냥 시원스러워 좋다.
自然筆景10
계호필(닭털붓), 먹물, 주먹, 한국화물감, 청송한지
143cm×7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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