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9

도담(島潭) 구봉령(具鳳齡)1526-1586 섬 가에서|

도담(島潭) 구봉령(具鳳齡)1526-1586 섬 가에서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사람사는 세상에선 보기힘든 하나님의 작품이요 죽순닮은 삼순싹은 물결속을 뚫고나온 옥줄기라 자연절경 품평함에 어찌감히 문자말로 표현하랴 모름지기 하나님의 삼신산인 밝달나라 봉영이라 씻고씻어 반짝반짝 맑고..

섭란사적(涉亂事迹) 강항(姜沆) 1567~1618 난리를 겪은 일의 흔적

섭란사적(涉亂事迹) 강항(姜沆) 1567~1618 난리를 겪은 일의 흔적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수만리의 밝달나라 푸른언덕 바다부두 멀리먼데 꿈속에서 귀신들이 어딘가로 가고오고 바쁘신가 신선세계 삼청궁궐 이별의한 밝달나라 밖이거늘 한조각의 돌아가고 싶은마음 한강이남 양촌마을 계산..

가정사(稼亭詞) 사단(謝端)원나라 가정에게 고함

가정사(稼亭詞) 사단(謝端)원나라 가정에게 고함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상서로운 별자리가 새벽하늘 한가운데 이러르면 구호농관 뒤따라서 서로서로 정다웁게 노래하며 몸소친히 쟁기나래 갖추어서 논밭으로 나가면서 매일마다 닭소리에 잠이깨고 모두함께 일어나네 적당하게 때에맞춰 ..

송고운(送孤雲) 고운(顧雲) 당나라문인 고운 최치원선생을 보내며

송고운(送孤雲) 고운(顧雲) 당나라문인 고운 최치원선생을 보내며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나들으니 바다에는 세쌍세짝 황금자라 살았는데 황금자라 머리위에 높고높은 산을이고 있었다네 산위에는 주궁패궐 황금궁전 태삼성신 궁궐이라 태삼성신 삼신산의 아래에는 천리만리 바다라오 그..

유감(有感) 강회백(姜淮伯 1357~1402)

유감(有感) 강회백(姜淮伯 1357~1402)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푸른빛의 넓은바다 낭떠러지 언덕비탈 어디가고 하나님과 인간사는 땅사이에 새하얗게 펼쳐지니 그크기는 거대하고 단단하여 그바깥이 없다는데 가운데는 태삼성신 하나님의 삼신산이 있다하네 해가뜨는 동쪽바다 부상나무 하나..

[天範] 하나님말씀 37 天生天殺道之理經 천생천살도지리경

[天範] 하나님말씀 37 天生天殺道之理經 천생천살도지리경 일월산인 김대현 근역 [말씀] 천생자란 사람들이 본래규범 으뜸로로 돌아가서 올바르게 발하여서 다시돌아 올라가는 것을일러 생이로다 안으로는 하늘과도 합하여서 일어나서 규범도에 진실되게 생겨나니 달아나고 숨었어도 세상안에 있음이라 그사람은 능히마땅 헤아릴수 있음이라 성스러운 베틀기는 안으로는 밝고밝아 바깥으로 하늘땅과 통하나니 그런고로 아는자는 죽지아니 하느니라 천살자란 하늘천을 죽인다는 살함이란 사람들이 되어서도 하늘규범 하늘도를 믿지않고 마음대로 정미롭고 신비로운 진실기를 덜어내어 손해보고 잃음으로 그리하여 만물들을 해함으로 하늘의수 천의수를 건너지도 지나지도 아니하고 죽음이니 살이니라 그런고로 말하기를 하늘천이 생겨나고 죽는것은 도의이치 이나니라..

[天範] 하나님말씀 36 知之修煉謂之聖人何經 지지수련위지성인하경

[天範] 하나님말씀 36 知之修煉謂之聖人何經 지지수련위지성인하경 일월산인 김대현 근역 [말씀] 옛날옛적 성인께선 신비로운 베틀기를 사용해서 하늘땅의 음과양이 오르내린 시기때가 있다는걸 헤아리고 불의세기 정도등을 알아내는 화후의수 수치등을 불조절의 시기때에 의지하여 내려오는 불꽃심의 적정때가 중요함을 알아냈다 궁궐중에 천간에서 중간궁인 무기궁내 궁안에서 본래부터 신비롬이 생겨나는 것의어미 생신지모 에서부터 시작된다 아는자는 그어미에 돌아가서 복귀함은 내버리고 잃지않게 해야하며 다시한번 하늘기를 받아들여 맑고맑은 양의머리 되게하고 땅의기와 합하여서 진실되게 음의어미 됨이로니 짐인나의 신비롬과 진실기와 정미롬이 그안속에 있음이니 다섯가지 진실기가 모두하나 온전하고 마음심은 고요하고 욕심들이 없음으로 불을써서 ..

[天範] 하나님말씀 35 如何得安身經 여하득안신경

[天範] 하나님말씀 35 如何得安身經 여하득안신경 일월산인 김대현 근역 [말씀] 만물들이 우주라는 본래의몸 태허속의 참진기를 훔춰내고 사람들의 뱃속에는 벌레고가 있으므로 만물들의 진리기를 훔춰내니 이를일러 정고라고 일컬는데 정고라는 벌례들은 아첨하고 속삭임이 변화하여 된것이며 아첨하는 벌레라는 령충자는 짐인나의 혼백들을 상케하고 짐인나의 신비로운 진리기를 망케하고 짐인나의 정한피를 흩뜨리고 짐인나의 형상들을 파괴한다 사람들이 능히마땅 음과양의 조화들을 알아내고 참된불을 일으켜서 음사의간 음에속한 간사함의 간사한걸 단련하면 그러므로 정벌레를 살함으로 이리하여 해치지를 못하도록 하나니라 그러므로 편한몸을 얻어내고 되돌려서 큰대도를 이루도다 하나님 ! 급급급여 칙령칙령 급하오니 하늘규범 통달혜안 주옵소서

하나님말씀 밝달나라 창세기 중편2

하나님말씀 밝달나라 창세기 중편2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한글판] 환웅천제 하나님이 처음으로 몸소친히 하늘문을 열으시고 백성들을 나으시고 조화롭게 베푸시고 하나님의 말씀집인 천경들과 하나님의 가르침인 신고들을 크나크게 가르치고 강독하매 무리들이 잘따르게 되었으며 이로부터 기인하여 치우천왕 시절에는 땅토지를 개간하고 구리쇠를 캐내어서 군병사를 조련하고 신산업을 일으켰다 이때모두 구환들은 조상님을 삼신으로 한뿌리로 삼았으며 또소도를 관리하고 관경일을 주관하고 죄와벌을 주관하고 모든것을 서로서로 의논하여 큰하나로 모아뭉쳐 화백으로 삼았으며 아울러서 지혜롭고 생기있고 나란하게 도를닦아 온전하게 머무르게 되었도다 이로부터 구환족은 크게뭉쳐 통일하여 관경일을 삼한으로 나누어서 다스리게 됨으로서 완전하게 통일되니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