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산제해빈석(次五山題海濱石)외1수 김성일 (金誠一·1538∼1593) 차오산이 지은 바닷가의 돌에 제하다의 운을 차운하다 차오산제해빈석(次五山題海濱石)외1수 김성일 (金誠一·1538∼1593) 차오산이 지은 바닷가의 돌에 제하다의 운을 차운하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오산이 지은 바닷가의 돌에 제하다의 운을 차운하다 원시태초 천지개벽 있었던건 아득히도 옛날의일 몇번이나 푸른바다 벽해됐고 몇번이나 상.. 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2019.02.21
차산전병화(次山前甁花) 2수 김성일 허산전이 지은 화병의 꽃을 보고 차산전병화(次山前甁花) 2수 김성일 허산전이 지은 화병의 꽃을 보고 지은 절구 두 수 시의 운을 차운하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저 오월들어 처음으로 바닷가에 예쁜꽃을 바라보니 바람속의 꽃가지가 돌아간듯 고향땅의 꽃만같네 비로서야 알았네라 한기운이 온천하가 모두같아 하나님의 .. 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2019.02.20
차경원동헌운(次慶源東軒韻) 김성일(金誠一) 1538-1593 경원 동헌에 있는 시의 운을 차운하다 차경원동헌운(次慶源東軒韻) 김성일(金誠一) 1538-1593 경원 동헌에 있는 시의 운을 차운하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꽁꽁층층 얼음얼어 출렁이는 물겨들은 아니뵈고 천연요새 한나라와 노나라땅 구분하기 어렵구나 양쪽언덕 누런갈대 아득하니 요새까지 이어졌고 가득하게 산에내린 흰백설.. 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2019.02.19
차오산관일출(次五山觀日出) 김성일(金誠一) 1538-1593 오산관일출시의 운을 차운하다 차오산관일출(次五山觀日出) 김성일(金誠一) 1538-1593 오산관일출시의 운을 차운하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한눈으로 마땅히도 사해바다 밝게할수 있거니와 해와달은 어떻게된 물상이라 밝은빛을 다투는가 활잘쏘는 요후예가 쏜쇠뇌에 떨어지지 않았는데 서로함께 빛을발한 차운달은 분.. 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2019.02.18
정영양태수원언위(呈永陽太守元彦偉) 김성일(金誠一) 1538-1593 영양태수 원언휘에게 주다 정영양태수원언위(呈永陽太守元彦偉) 김성일(金誠一) 1538-1593 영양태수 원언휘에게 주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꽃다운풀 파르나니 무성하게 푸른강가 우거지고 바람안개 정말좋은 따사로운 봄계절을 맞이하여 바닷길과 산길가는 사신길에 시읊으며 지나는데 병속세계 신선계의 일촌광음.. 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2019.02.16
별수상인(別秀上人) 김성일(金誠一) 1538-1593 수 상인과 이별하다 별수상인(別秀上人) 김성일(金誠一) 1538-1593 수 상인과 이별하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하나님도 또한역시 이별하는 마음속을 알아채고 며칠밤밤 연이어서 찬비내려 나그네길 막는구나 단한번에 동해바다 건너더니 소식조차 끊어지고 꿈속에서 응락했던 그대와의 이맹서를 찾으리라 몇달.. 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2019.02.13
도중망지리산(途中望智異山) 김성일(金誠一) 1538-1593 길을 가는 도중에 지리산을 바라보다 도중망지리산(途中望智異山) 김성일(金誠一) 1538-1593 길을 가는 도중에 지리산을 바라보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넘치고도 드센천지 뒤엉켜서 기운상이 웅장하여 그태초에 열어놓고 앉히는건 어느뉘의 솜씨련가 북황북녘 끝즘에서 힘을들여 삼천리를 달려오니 남극하늘 맞닿아서 만겹으.. 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2019.02.12
과양산경척촉만산(過梁山境躑躅漫山) 김성일 (金誠一) 1538-1593 양산의 경계를 지나다 보니 과양산경척촉만산(過梁山境躑躅漫山) 김성일 (金誠一) 1538-1593 양산의 경계를 지나다 보니 철쭉꽃이 온 산에 피어 있다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역장으로 놓인길에 봄이장차 지려하니 사월이라 여름빛이 환히밝게 비취는데 하나님은 먼길떠날 나그네에 자랑코져 조화부려 꽃떨기를 매달어.. 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2019.02.10
원기(元氣) 김선민(金善民) 1772-1813 1804년(순조4, 갑자) 11월 15일 맑고 바람이 붊 원기(元氣) 김선민(金善民) 1772-1813 1804년(순조4, 갑자) 11월 15일 맑고 바람이 붊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원기운이 결함없이 온전하게 대동에서 쌓이나니 온갖시내 이곳에서 돌고돌아 휘돌아서 합류하네 물결들이 움푹하게 깊고깊어 뭇신령이 감춰지고 천하우주 쓸쓸하고 적막하니 온갖조화 .. 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2019.02.08
승문리(乘文鯉) 김선민(金善民) 1772-1813 1804년(순조4, 갑자) 11월 15일 맑고 바람이 붊 승문리(乘文鯉) 김선민(金善民) 1772-1813 1804년(순조4, 갑자) 11월 15일 맑고 바람이 붊 일월산인 김대현근역 물나그네 잉어등을 타고서는 동쪽으로 발해성에 임하나니 층층누대 땅도없이 서서있고 성가퀴는 하늘가를 가로질러 곧바르게 둘러보는 일때문에 애오라지 한만에서 노리나니 옷깃.. 삼성조삼신 환인환웅환검천제하나님/흠모숭덕찬송시송경 201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