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편도선·임파선암/항암투병기

우리의 하나님말씀 하나님을 되찾고 보니 토속신앙이 달리 보인다

백운선사 김대현 2018. 8. 29. 13:05

우리의 하나님말씀 하나님을 되찾고 보니 토속신앙이 달리 보인다
   
                                                                               일월산인 김대현찬
 
암과 싸우면서 암을 잊어야 암을 극복 할 수 있을 것인데 암 환자가 되고 보니 남는 것은 시간이라 할 수 있는 일과 공부도 할겸 두루두루 지식도 넓히는데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곳은 인터넷이라 인터넷을 많이 이용을 한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각종 정보를 찾다보면 거짓정보 정확한 정보 비슷한 정보가 넘쳐나는 곳이 인터넷이다 이곳에서 옳은 정보 참 정보를 찾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듯하면서도 또한 쉽다
 
다만 참과 거짓정보 그것을 가려내는 혜안이 필요하다 그 혜안이 없으면 불쌍하게도 애국시민들이 생겨나듯 거짓정보가 참 정보로 잘못 믿게 되면 그것은 큰 위험성을 유발하고 만다 지금 애국시민들의 언행은 가히 위험수준을 넘은 언행이 난무하여도 그들은 그것이 위험하다고 생각지 않고 정당하다고 우겨대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 온다 모르는 정보를 일일이 책을 구입해서 읽을 형편이 못 되는 환경이라 필자는 인터넷을 많이 이용을 한다 또한 몸이 아프니 가만히 앉아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이것밖에 없다 그림도 팔의 근육통으로 붓을 들 수가 없기 때문에 또 글도 쓰기가 어렵다 지난번 제사 때 모처럼 축문지방을 억지로 썼더니 완전 지렁이 필체가 되어 쓰고 난후 한참을 웃었다 암투병에서 회복되면 다시 붓을 들 수 있으리라 확실히 믿으면서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한 소절 생각을 남겨 보려 한다
 
인터넷은 그런 양면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정보의 보고라고하면 맞을 것이다 그 참 정보를 잘 요리하면 엄청난 지식을 얻을 수가 있으며 미처 몰랐던 새로운 사회를 맛보며 즐길 수가 있다 그리고 이름 모를 작가들이 쓴 내면의 글들이 때로는 엄청난 감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 작가이고 전문가적인 소질을 갖추고 있다고 보면 정답일 것이다 그만큼 그들은 수많은 정보를 터득하여 어느 정도의 경지에 이미 올라 있는 훌륭한 분들이라 믿으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우며 세상이 즐겁게 다가올 것이다


필자도 청년기엔 저승의 길목에서 쫓겨 난후 그것이 하느님 계시인가하여 천주교에 입문하여 참으로 열열한 신자가 된 적이 있다 그 때 공부한 것이 기독교와 카토릭에 대한 정의가 완벽하게 성립이 되었었다 솔직히 그 때 공부하면서 느낀 건 기독에서 이야기하는 성서와 구약과 삼위일체등등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지 않으니 그것을 무조건 믿으라는 것과 이상한논법으로 설명들 그리고 자구 해석을 개인이 하지말라는 그들의 주장들 때문에 구구히 반박은 하지 않았었다 다만 믿기는 믿는데 확실성을 가지지 못한 어정쩡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다보니 결국은 그 교리에 의한 냉담자가 되었다 그 후 결혼도하고 다시 연을 이어 볼려했었는데 그것이 여의칠 못하고 우연히 달마도를 그리면서 불교에 대한 공부를 하다보니 마음의 믿음이 불교 석가의 사상에 심취하게 되어 절엘 자주가게 된 계기가 되었다 물론 절에 가면 부처님에 대한 예절 성당에 가면 예수님에 대한 존경심으로 예는 다한다
 
믿음과는 거리가 있지마는 그러던 어느 날 단군을 알고 단군영정을 그린 날도 있었으나 그때는 믿음이라는 확고한 정립이 없어서 어정쩡 우리의 조상은 분명 맞다라는 정도의 정의를 가지고 생활하고 지내왔었는데 암을 선고받고 수술하고 방사선항암치료가 끝나니 이 암이란게 치료가 끝났다고 완쾌되는 병이 아니라 치료 후 5년이 경과 한 후 암 세포가 발견되지 않고 또한 다른 곳에 전이가 되질 않아야 완치의 의사소견이 나온다 그 때까지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수술만하고 치료가 끝난 분들은 후유증이 덜하지만 나 같이 항암방사선치료를 한 환자는 치료후유증으로 고생을 한다는 사실을 겪어보니 알게 되었다 치료후유증 엄청난 고통이다 암세포는 몸에서 제거되었다는 그 하나만 기쁜 사실이지 나머진 거의 지옥이나 다름없는 고통의 나날을 암이 제거되었다는 하나만의 진실을 위안삼아 참고 이겨내어야 하는 것이 후유증이다
 
필자에게 찾아 온 후유증은 오른쪽 어깨 근육에 마비를 가져다주면서 손가락도 약간만 건들리면 통증으로 인해 고통을 참아야 했으니 그런 고통이 지나고나니 신경통처럼 몸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후유증을 유발 시킨다 차츰차츰 아주 조금씩 차도는 나아지지만 이런 고통을 겪어 보지않은 분에게 설명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왜 믿어지지 않는 사실이니 말이다 울 집사람도 남편 대하는 입장이 처음엔 그랬으니깐 지금은 나에게 아무것도 무거운건 들지 않게 배려하지만 처음엔 이해를 못해서 육체사지는 멀쩡한데 움직이질 못하니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하니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가
 
이런 고통을 이기고 버티는 힘이 바로 우리의 할아버지 태삼성신 환인환웅환검천제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고 함이 가장 옳을 듯 하다 암 선고이후 이 사람은 우리의 토속신이신 단군 즉 단제를 믿었고 단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하루하루 수술 후 경과며 치료의 경과를 보고하며 3개월의 시한인생을 즐겁게 마무리하려고 빌었는데 수술이 끝나고 또 항암방사선치료가 무사히 끝나고 검사결과 암세포가 제거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 였으니 지금 이 후유증이야 견디고 시간이 흐르면 당연히 회복된다는 신념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건 바로 우리의 태삼성신 하나님을 믿은 결과라고 확신한다 우리가 미신이라고 믿었던 그 신들이 바로 모든 종교의 근원이 되었다고 하면 울님들은 어떻게 생각 할까 우리의 하나님 삼신 삼성신 태삼성신은 우리의 조상이요 시조요 하나님이신 환인환웅환검천제 하나님 할아버지시니 이 삼성신 즉 삼신의 부인이 바로 또 삼신할매였으니 이 단순한 진리를 산신할미 삼신할매등등 그 진리를 모르니 지방마다 호칭도 다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제 삼신할매에 대한 정의가 내려졌으니 우리의 토속신앙들을 살펴서 미신인가 신앙인가를 밝혀야 할 것 같다

아마도 우리의 토속신앙은 이 세상 모든 종교의 뿌리가 맞는 것 같다
삼신할매의 영향은 서양으로 넘어가 성모마리아를 존중하게 되고 칠선녀들은 천사로 둔갑하며 우리의 토속신들은 불교가 들어오면서 흡수하여 산신과 여러제신들을 제석천에 올려놓고 불교는 불교 나름으로 선교포교활동을 하였으니 어찌 우리의 토속신앙이 미신인가 다만 그 뿌리를 밝혀줄 경전을 가지지 못하고 구전과 구전으로 이어져 내려와 명맥이 끊어질 듯 끊어질 듯 하면서도 면면히 어렵게 이어져 내려오는 것은 바로 우리의 민족에게 흐르는 원척적인 피는 속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러한 사실에 입각하여 흩어져 있는 우리의 토속신앙의 뿌리들을 찾아내어 책으로 경전으로 엮어서 후세대대로 남기고자 아픈 몸도 잊은 채 오늘도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태삼성신 천제님의 말씀들을 모아서 정리하여 엮으며 우리의 토속신앙은 절대 미신이 아니라 최고의 믿음의 대상 신앙의 본류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당당하게 떳떳하게 우리의 종교 하나님교를 믿는다라고 이야기해도 좋은 날이 지금부터 열리리라 믿으면서 태삼성신 하나님 은총으로 이 모든 대사업들이 휘황찬란하게 이루어지리라 확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