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사랑밴드에 지훈화백의 묵호등대 그림을 보고 옛생각에 잠겨 청년기때 잠시 삼개월정도 묵호에 머문 그때를 끄집어 내어보며 한 수 읊다
끼룩끼룩 등대찾아 갈매기는 노래하고
너울대는 은빛파도 수평선에 닿으면
바닷가 어촌마을엔 고동소리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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