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백운선사의 文學流談

점점이 선결따라

백운선사 김대현 2020. 4. 5. 08:23

 

붓사랑밴드에 김선희화백의 얼굴그림을 처음 밑그림부터 중간중간 올려준 과정의 그림과 완성된 그림을 보며 받은 감흥을 적어본다

신선한 아침 공기 마시고 들여다 본 그림 앞에 비몽사몽 아니거늘

그만 실례를 무릎쓰고 한 수 읊고 말았네

 

 

 

점점이 선결따라 붓놀림 춤을 추니

옷자락에 내린물감 올타고 자리잡네

아희야 고운손길 멈춘 곳에 선녀표정 보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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