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사랑밴드에 김선희화백의 얼굴그림을 처음 밑그림부터 중간중간 올려준 과정의 그림과 완성된 그림을 보며 받은 감흥을 적어본다
신선한 아침 공기 마시고 들여다 본 그림 앞에 비몽사몽 아니거늘
그만 실례를 무릎쓰고 한 수 읊고 말았네
점점이 선결따라 붓놀림 춤을 추니
옷자락에 내린물감 올타고 자리잡네
아희야 고운손길 멈춘 곳에 선녀표정 보았니
'백운선사 김대현의 세계 > 백운선사의 文學流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지마라 아플꺼야 (0) | 2020.04.08 |
---|---|
입체형 그림이라 (0) | 2020.04.06 |
돌담길 들어서면 (0) | 2020.04.04 |
끼룩끼룩 등대찾아 (0) | 2020.04.04 |
삼십 오년 지난간 길 (0) | 2020.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