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산약초골소식/씨원뉴스

복을 부르는 토종흑찰옥수수[실내장식용주문가능]

백운선사 김대현 2020. 9. 2. 22:15

 

 

긴 장마에 태풍에 멧돼지에
그것도 모자라
조금 남은 토종흑찰옥수수를
도선생이 엄청 많이도 꺾어가고
나머지가 주인것이니
이것이 복이 아니면 그 무엇이 또 복이겠는가

조금 맛보고
나머지는 실내장식용으로 다듬는다
쥔장의 손은 농군의 손이 아니라서 서툴지만

겨울내내 화기애애 옛시골정취를
만끽케 해줄 것을 생각하며
보드라운 쥔장의 손바닥이 아파운다

응접실 소반에 담겨
즐거운 옛이야기 다복을 나눠주고
그 소임이 끝나면
텃밭으로 뚜벅 뚜벅 걸어나아가
2세를 생산할 종자로도 훌륭한

다복만복용 깜 자주색 토종흑찰옥수수를
서늘한 응달에 빤질반질 잘 건조시켜서
도회지로 시집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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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종가집해장국 도가니탕 소머리곰탕 선지해장국 등 합 6인분 이상 구매고객에게

시골에서 직접 농사지은 우리의 쫀득쫀득하고 맛있는 순수한 토종흑찰옥수수 씨앗 100립씩

텃밭재배용으로 일정기간동안 씨앗 나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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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가니탕 소머리곰탕 선지해장국 중에

 

6인분 이상 구매하시고 나눔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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