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야탑역 민간분향소에서
그는 맏상주역활을 하고
필자는 그곳에서 묵묵히 야간에 봉사활동하면서
우리는 일주일의 인연을 맺었었다
그 후로 그는 성남시장에 당선되고
한번 찾아오라고 하던 그에게
혹여 누가 될까봐 찾아가질 않고
오늘까지 지내오다가
그가 대선출정 첫 인사로
안동에 어르신들에게 인사하러 온다기에
그렇다면 이재명이라면
이 난국을 제대로 헤쳐갈 것이라 믿기에
그에게 격려지원차 안동에 잠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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