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1 [成語文集 白雲筆談] 파통온오 頗通蘊奧 백운선사 김대현이 붓으로 풀어가는 주머니 속 성어이야기[成語文集 白雲筆談] 파통온오 頗通蘊奧 자못 파頗 통할 통通 쌓을 온蘊 속 오奧 두루 (학문이나 기예가)깊고 오묘하게 통하다 이 성어는 조선 중기의 문신 어우당 류몽인(於于堂 柳夢寅1559~1623)선생의 시문집 어우집(於于集)권륙(卷六 )에 증 예조참판 행 평해군수 차공 식 신도비명 병서(贈禮曹參判行平海郡守車公 軾 神道碑銘竝序)에서 발췌하다 公沒之夜 天輅哭泣昏仆 공몰지야 천로곡읍혼부 髣髴見公袍笏踞床 방불견공포홀거상 曰 來 天輅雲輅 我往冥府 왈 래 천로운로 아왕명부 主壁大官據案厲聲曰 주벽대관거안려성왈 汝何不以文章分與兩兒 空持到此 여하불이문장분여량아 공지도차 可速往分之 吾故暫來也 가속왕분지 오고잠래야 仍出懷中一物 瑩然如玉 大如盤者曰 잉출회중일물 형연여옥.. 2020. 11. 14. 이전 1 다음